•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켜기 전 꼼꼼히 점검하고 가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5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인구총조사*의 ‘거처의 종류별 난방시설 가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가구(家口)에서 사용하는 난방**의 84%가 개별난방이다.

개별난방의 형태를 상세히 살 보면, 도시가스 보일러가 76%로 제일 많았고, 기름보일러 15%, 전기보일러 4%, 프로판(LPG)보일러 3% 순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자료에 따르면 가스보일러의 경우 최근 5년(‘12~’16)간 발생한 사고는 총 26건이며, 79명(사망 18명, 부상 6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사고의 대부분은 급·배기통의 문제로 발생하는 시설미비가 18건(69%)으로 가장 많았고, 노후로 인한 고장이 6건(23%), 기타 2건(8%) 순으로 발생하였다.

이러한 사고 중 배기통 이탈 등으로 유해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진 피해는 20건(77%)이며, 78명(사망18명, 부상60명)이 중독되었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난방을 시작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가스보일러를 가동하기 전에는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가스 보일러실은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환기구와 배기통을 막아놓으면 유해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어 매우 위험하니 항상 열어놓아야 한다.

보일러 배기통이 빠져 있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내부에 이물질이 쌓여 막혔거나 구멍 난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또한 보일러를 켰을 때, 과열, 소음, 진동,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한다.

아울러, 동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보일러에 연결된 배관들을 보온재로 감싸주면 좋다. 이 때 헌옷 등으로 감싸면 누수 시 옷에 배인 물이 얼어 오히려 동파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한다.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가스 보일러를 가동하기 전에는 배기통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켰을 때 소음과 진동이 심하면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 후 사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7-11-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09 질병관리본부,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예방접종 지속 실시 요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2 35
8608 계약제 교원 채용 응시원서,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2 34
8607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5월1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38
8606 연구사·지도사 공채시험 한국사 과목,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37
8605 주택임차인 보호와 납세자 부담완화를 위해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20
8604 모든 고지서를 한 번에, 내가 쓰는 간편결제앱에서 볼 수 있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11
8603 신기방기 아동돌봄쿠폰!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12
8602 연금복권 신상품(연금복권 720+) 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13
8601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15
8600 상조회사 인수·합병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사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10
8599 약국·보건소·주민센터에도 가정 폐의약품 배출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18
8598 모든 장애인 대상, 무료 운전교육 가능해 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19
8597 2020 을지태극연습 하반기로 연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11
8596 소하천 무단 점유·사용·파손 행위에 벌칙 대폭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10
8595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15
Board Pagination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