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해외거래 피해시 효과적 해결을 위한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이드’ 개발 -

11월 말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크리스마스 세일 등 해외구매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직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이용가이드’를 개발하였다.

* 신용카드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 : 입금취소 또는 환불을 의미하며, 해외거래 소비자가 사기 의심, 미배송, 가품 의심, 환불 미이행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 취소를 요청하는 서비스임.

사기 의심, 미배송, 가품 의심, 연락두절 등 피해에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능

2017년 1월~10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해 접수된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상담 823건을 분석한 결과, 취소?환불?교환 처리 지연 및 거부로 인한 피해가 301건(37%), 사업자 연락 두절?사이트 폐쇄로 인한 피해가 114건(14%), 배송 관련 피해가 103건(13%)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5.0%(288건)는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로 해결 가능한 피해인 것으로 분류되어 해당 서비스 활용방법 안내가 진행되었다.

또한, 차지백 서비스는 해외 직구 물품 피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중 발생한 호텔 및 렌트카 예약, 세금 환급 관련 피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현황

 

 

차지백신청가능한경우
 입증자료 확보 후 기한(120일) 내에 서면으로 신용카드사에 신청해야

차지백 서비스는 카드 결제일(전표 접수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서면으로 신용카드사에 신청할 수 있으며,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거래영수증, 주문내역서, 사업자와 주고받은 이메일 등의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 단, 증빙서류, 사업자의 답변 등에 따라 처리가 어려울 수 있음.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피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개발하고, 해외직구 소비자정보 포털인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탑재하였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피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주요 상대국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피해다발 사업자와의 연락책을 확보하는 등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MOU 체결국 :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총 8개국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게시된 ‘해외직구 이용자 가이드라인’과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 등을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2017-11-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3 비엠더블유, 현대·기아, 포드, 에프씨에이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5개사 238,914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1 16
7252 비엠더블유, 한국지엠 리콜 실시(총 13개 차종 12,352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10 76
7251 비엠더블유, 캐딜락, 벤츠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223,330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29 6
7250 비엠더블유, 좌석안전띠 및 연료펌프 결함으로 리콜 실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31 104
7249 비엠더블유, 기아, 아우디, 폭스바겐, 닛산, 다임러트럭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25 65
7248 비엠더블유 528i 등 14개 차종 리콜 실시(총 2,102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30 67
7247 비양육부ㆍ모의 양육비 이행 책임 강화,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10 14
7246 비양육부‧모의 양육비 이행 책임성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5 11
7245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을 막으려면, 근육의 양보다 ‘질’에 신경써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23 18
7244 비알코올성지방간 그대로 방치하면, 10년 내 심혈관질환 4~8배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7 21
7243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당뇨병 조기예측 및 중재 가능성 열린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7 58
7242 비싼 치아교정, 진행단계별 치료비 분할 납부 필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07 65
7241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선택 더 쉬워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33
7240 비실명 대리신고 신고결과...자문변호사단 통해 이의신청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7 7
7239 비수도권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 행정명령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3 34
Board Pagination Prev 1 ...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