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경복궁 시민 체험 프로젝트-궁궐의 일상을 걷다」개최 / 11.18.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은 경복궁에서 오는 18일 오후 1시 20분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행사「경복궁 시민 체험 프로젝트—궁궐의 일상을 걷다」를 개최한다.

 

  「경복궁 시민 체험 프로젝트—궁궐의 일상을 걷다」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조선 시대의 생동감 있는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배우가 되어 과거 경복궁에서 일어났을 법한 상황들을 극의 형식으로 재현하는 이색적인 행사다.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물이 되는 재미와 함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사를 지켜보는 관람객들 역시 색다른 문화유산 콘텐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경복궁에서 시행하는 체험 행사로는 처음 진행되는 시범행사다.

 

  온라인 사전 신청(11.3.~13.)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수문군 입직근무, 사정전에서 이뤄지는 상참의, 경복궁 일원을 거닐어보는 왕가의 산책, 광화문에서 시간을 알리는 타종 행사 등 다양한 역사 속 현장을 극으로 구성하여 직접 수문군‧순라군‧문무관리‧호위군‧상궁‧나인 등의 역할을 맡아 배우로 참여한다. 당시 인물들이 입었던 옷과 군인들이 사용한 무기 등 다양한 재현품을 활용할 계획으로 생동감과 현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 순라군: 조선 시대 도둑‧화재 등을 막고자 밤에 궁중과 도성을 순찰하던 군인
  * 상참의: 궁궐에서 6품 이상 주요 관리들이 국왕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정사를 보고하는 조회의식

 

  맡은 배역에 따라 옷을 갈아입은 참가자들은 오후 1시 20분 근정문 일원에 모여 간단한 개막식을 가진 뒤 오후 1시 40분부터 국왕 역할을 맡은 배우의 대사를 통해 국정 보고를 받는 상참과 수문장 임명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상참을 마친 참가자들은 왕과 왕비의 산책길을 재현하고, 행사 초반에 국왕으로부터 임명받은 수문장이 순라군과 함께 근정문을 통과하며 근무 교대와 외곽 순찰 재현에 배우로 함께한다.

 

  행사는 광화문에서 시간을 알리는 종을 치면서 마무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배우들과 함께 과거 경복궁 곳곳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일상의 사건들을 직접 연기하며 역사의 한 장면으로 빠져드는 듯한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름을 새긴 호패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 역시 체험행사 현장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한 후 이를 확인받으면 기념품을 제공해 체험자들은 물론, 경복궁에 온 관람객들도 행사 속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 관람 등 더 자세한 안내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과 전화(☎02-3210-1646)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궁궐을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곳이 아니라 국민이 직접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자 국민과 더 가까이에 자리하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기획하여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64 노화 관련 질환,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더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3 12
7063 舊 개인연금저축(신탁) 소액계좌 간편해지 서비스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3 21
7062 우리 동네 정부혁신을 한 눈에! 필요한 혜택도 쏙~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2 10
7061 5월 종합소득세신고, 홈택스「신고도움 서비스」를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2 9
7060 노인장기요양급여 대상자, 이웃주민 확인 없이도 장기요양기관 입소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2 22
7059 편리한 듯 불편한 모바일 상품권, 내 돈이 새고 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2 18
7058 출산 후 60일 지나 양육수당 신청했더라도 아이 출생일로 소급해 모두 지급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2 11
7057 2025년 5월 울릉도 하늘길 열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2 8
7056 교통사고 접수부터 보험금까지…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2 17
7055 2019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2 14
7054 고속도로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 도 안전신문고로 신고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30 22
7053 자치단체 예산정보 한 눈에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30 10
7052 소방시설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ㆍ시행규칙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30 11
7051 5월 1일부터 안면 등 두경부 MRI 건강보험 확대 적용, 환자의 검사비 부담 1/3 수준으로 떨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30 10
7050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정보연계 강화하고 위기가구 기준 확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30 17
Board Pagination Prev 1 ...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