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향후 2000㎡ 이상 근린시설은 남녀화장실을 의무적으로 분리해야 한다. 1000㎡이상의 예식장·종합병원 등에도 기저귀 교환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공중화장실법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화장실 남녀분리설치 의무 대상을 확대하고,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의무설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공용화장실 이용시 불편함을 줄이고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남녀화장실 의무 분리 기준을 시설별 1,000㎡씩 하향시켜, 남녀 분리설치 의무를 확대했다.

특히,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지만 별도의 화장실 남녀분리 기준이 없었던 근린생활시설*도 2000㎡ 이상이면 분리설치 의무를 두도록 했다.

더불어 현재 교통시설 화장실에만 적용되는 기저귀 교환대 설치의무를 아이를 동반한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로 확대하여 편리한 보육환경을 지원하고자 했다.

다만, 개정사항은 기존 건축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향후 건축하거나 리모델링(대수선 또는 증축)하는 시설부터 적용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향후 연간 1,200여 개의 남녀분리화장실과 1,000여 개의 기저귀 교환대 설치 화장실이 보급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8년 하반기부터 개정사항을 시행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2017-11-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79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 주기 최대 2년 연장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1 6
13678 당신의 재능, 국립공원에 기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4 6
13677 내년부터, 배당액이 얼마인지 알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5 6
13676 2024년도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13.16% 인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5 6
13675 가맹사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1 6
13674 여행사의 국제선 항공권 구매대행 불공정약관 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2 6
13673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5 6
13672 2022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0 6
13671 12월 26일부터 다른 사람 주민등록증 이미지 부정 사용 시 3년 이하 징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6 6
13670 대리운전기사의 안정적인 생계 유지와 충분한 사고위험 보장을 위해 대리운전자보험을 합리적으로 개선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6 6
13669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7 6
13668 백내장 실손보험금 지급기준 정비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8 6
13667 1월부터 62개 시·군·구, 83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6
13666 감염 취약 고위험군 백신접종 여전히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25 6
13665 전세사기 피해자 임대차계약 종료 전에도 더 낮은 금리의 기금대출로 변경하여 이자 부담 낮춘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03 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