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고속철도 사고로 5명 이상이 사망하고 12시간 이상 열차중단이 예상된다면 위기경보 단계 중 주의로 봐야 할까? 아니면 경계로 봐야 할까?「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성된 위기경보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이처럼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위기경보가 알기 쉽게 개선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분야 위기경보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성된 현 위기경보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제안하는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제안은 민·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설문조사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위기경보제도는 2004년 이라크 파견 근로자 피습(2명 사망)을 계기로 국가위기상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도입됐다.

위기경보제도 도입 이후로 태풍, 메르스, 구제역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발령되어 재난별 위기 수준에 따라 정부가 적절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하지만, 경보가 발령되면 감염병 감염자는 격리되고, 가축 질병의 경우 가축 이동이 중지되는 등 국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명칭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관심-주의-경계는 위기발생 전 대비한다는 의미를 갖추어 위기경보 당초 취지에 적합하나, ‘심각’이란 용어는 피해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위기경보는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많은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해 주신 명칭과 개선사항은 향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제도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재난대응정책과 정인성(044-205-5220)



[ 행정안전부 2017-11-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23 코로나19 대응, 임산부.초등 자녀돌봄 근로자 재택근무 지원받기 쉬워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8 14
9122 분유제품, 온라인 허위.과장광고 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9
9121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21.3월말까지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를 금융회사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9
9120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제도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13
9119 전기·수소차 전용주차구역 늘어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11
9118 국세청,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할인받는 전용 온라인쇼핑몰 개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12
9117 국민권익위, “성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 조치 더욱 강화해야“ 행정심판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13
9116 국민권익위, “생후 1년 안에 선천성 이상 진단 ·수술 받으면 의료비 지원토록” 제도개선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8
9115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하위법령 재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6 10
9114 편법증여 · 부정청약 등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6 13
9113 국토부, 집중호우 수해 토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6 14
9112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초등4학년 가장 크게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6 11
9111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6 10
9110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6 14
9109 국민권익위, “매입 임대주택 입주민 불편 줄인다” 제도개선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6 11
Board Pagination Prev 1 ...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