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국립공원관리공단, 11월 15일부터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 국립공원 방문 전에 탐방로 통제여부 사전 확인해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로 통제는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3개(길이 1,991㎞) 구간 중 산불에 취약한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20개(길이 506㎞) 탐방로는 전면 통제되며, 지리산 요룡대~화개재 구간 등 26개 구간(길이 144㎞)은 부분 통제된다.

그 외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457개 탐방로 1,341㎞는 평상 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과거 산불발생 지역이나 산불위험이 높은 곳을 산불 취약 지역으로 지정하여,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국립공원 입구에 인화물질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내 흡연 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을 엄격하게 단속하며, 특히 산불 조심기간 동안 통제구역에 무단출입 등 불법 무질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내에서 불법 행위에 따른 과태료는 1차 위반일 경우 10만 원, 2차 위반일 경우 20만 원, 3차 위반일 경우 30만 원이다.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이 탐방객의 실화나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만큼 인화물질 소지, 통제탐방로 무단 출입, 국립공원 인접 지역에서 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이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환경부 2017-11-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7 금연! 다양한 국가금연지원서비스로 도와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0 27
4926 금연 빠를수록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14 32
4925 금연 목적 의료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30 56
4924 금연 관련 의료제품 올바른 사용법 안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1 100
4923 금속성이물 기준 초과 검출된 모링가 제품 회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29 115
4922 금속성 이물 검출 '식육함유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16 16
4921 금속성 이물 검출 '과자'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16 12
4920 금속 이물 혼입 캔디류 제품 회수 조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07 79
4919 금속 이물 혼입 수입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29 86
4918 금속 이물 혼입 기타가공품 제품 회수 조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17 67
4917 금속 이물 혼입 ‘과자’ 회수 조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01 74
4916 금속 귀걸이, 목걸이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03 49
4915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되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2 47
4914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약정절차 전면 비대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5 21
4913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의 혜택을 확대하고, 판매기간을 연장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4 10
Board Pagination Prev 1 ...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