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 드론 야간·가시권 밖 비행 허용을 위한 특별승인제 도입
    ◈ 수색·구조, 화재진화 등 공익목적 긴급비행 시 항공안전법 적용특례 적용
    ◈ 드론 조종자격 상시 실기시험장 구축 근거 마련 및 전문교육기관 내실화
    ◈ 무인항공산업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도입


    야간 방송중계·비행공연, 도서(島嶼)지역 택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1월 10일(금)부터 드론 규제개선, 지원근거 마련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들을 시행한다.

    * 항공안전법·항공사업법 및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무인비행장치 특별비행승인을 위한 안전기준 및 승인절차에 관한 기준’ 제정
     

    이번에 도입되는 ‘드론 특별승인제’는 안전기준 충족 시 그간 금지됐던 야간 시간대, 육안거리 밖 비행을 사례별로 검토·허용하는 제도이다.

    * 드론 야간·가시권 밖 비행은 안전상의 이유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도 제한적으로 허용 중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드론의 성능·제원 △조작방법 △비행계획서 △비상상황 매뉴얼 등 관련 서류를 국토교통부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은 기술 검증 등 안전기준 검사를 수행하며, 국토교통부는 안전기준 결과 및 운영 난이도*,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승인한다.

    * 단순 야간촬영부터 장거리 수송까지 운영난이도에 따라 안전기준 차등 적용 예정
    ※ 특별승인 시에도 25kg 초과 드론 비행 또는 비행금지구역·관제권 비행 시 기존 비행승인 필요
     

    수색·구조, 화재진화 등의 공공분야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가기관, 지자체 등이 자체규정을 마련하여 공익목적 긴급비행*에 드론을 사용하는 경우 항공안전법령상 야간, 가시권 밖 비행 제한 등 조종자 준수사항 적용특례(자체규정 필요)를 받게 된다.

    * ①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수색(搜索)·구조 ②응급환자 장기(臟器) 이송 등 구조·구급③산불의 진화 및 예방 ④산림보호사업을 위한 화물 수송 ⑤산림 방제(防除)·순찰 등
     

    또한, 정부에서 드론산업을 보다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제도적 근거도 마련되며, 급증하는 조종자격 수요(‘15: 311명 → ’16: 738명 → ‘17. 8.: 1,893명) 대비 등 자격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시 실기시험장 구축 근거와 전문교육기관 내실화를 위한 규정*들도 시행된다.

    * 전문교육기관의 지정기준 충족·유지 검사업무 신설 및 관련업무 교통안전공단 위탁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드론은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개발되는 산업 분야로, 이번 특별승인제 도입은 업계의 창의와 혁신을 적극 수용하는 선제적 규제완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드론산업을 총괄하는 주무부처로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정책·제도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7-11-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02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5월 가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7 56
4901 설 연휴, 쓰레기는 줄이고 행복은 채우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2 56
4900 병적증명서의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5 56
4899 부패·공익신고, 코로나19 걱정 없이 ‘☏1398’ 또는 ‘청렴포털’로 상담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6 56
4898 “병역미필자에 대한 여권발급 제도 확 바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30 56
4897 2020년 3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7 56
4896 무신고 수입산 거품기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3 56
4895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전년 동월 대비 '보건·위생용품’, ‘예식서비스’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0 56
4894 수급자 본인 신분증만 제시하면 ‘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5 56
4893 주변의 숨은 자원봉사자를 추천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30 56
4892 안식향산, 20ppm 까지는 천연유래로 인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4 56
4891 「수입식품 검색 렌즈」시범서비스를 개방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5 56
4890 마이데이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중소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였습니다.(신용정보업감독규정 일부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30 56
4889 먼저 해결하고 싶은 생활 속 불편 규제, 국민이 뽑아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29 56
4888 '부정.불량식품 신고'가 쉽고 간편해졌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3 56
Board Pagination Prev 1 ...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