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사고의 피해가 큰 교통안전 분야의 개선을 위해 전 국민이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교통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하는 가을 단풍 행락철을 맞아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금지’를 주제로 시민단체·유관 기관들과 함께 3일에 기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 안전수칙 지키기 계몽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

현재, 교통사고는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고, 한국의 교통안전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할 때 지난 15년간 최하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5년에는 4,621명의 사망자와 350,4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매 10분마다 6.75명이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했다. 2015년에 발생한 총 232,035건의 교통사고 중 절반 이상인 56.2%는 교통안전법규를 지키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교통안전법규를 지키는 안전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민단체,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활성화 추진 특별 전담 조직(TF)’(위원장 :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민간위원장)를 구성하여 활동 과제를 발굴해오고 있다. 교통사고 발생의 피해가 큰 어린이 사고 및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금지’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2008년부터 「도로교통법」에 의해 의무화 되었지만 아직도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16년을 기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9.2%(6명) 증가하였고, 자동차 뒷좌석 승차 중 사망한 25명 중 11명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졸음운전은 사고발생 순간까지 운전자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속도 감속 등의 대응력이 떨어져 대형사고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3일 열리는 계몽홍보(캠페인)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새마을 교통봉사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실시한다.

휴게소 방문객은 국민들 스스로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교통안전 다짐서명’ 활동과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안전띠 씌우개(커버) 등 교통안전 용품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기흥휴게소에는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민간위원장이 계몽홍보에 직접 참여하여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국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안전사회로 가기 위해 필수적인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몽홍보뿐만 아니라 국민 대상 안전교육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을 위해 각 개인의 안전실천이 사회 안전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국민 개개인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17-11-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393 겉창 핀 접착이 불량한 RBB 낚시화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21.09.14
2392 손소독제 사용 중 눈에 튀는 사고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21.03.30
2391 폴대와 톱날이 분리돼 중상해를 일으킬 수 있는 가지치지용 톱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21.02.08
2390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임신 20주 이후 사용 제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20.10.19
2389 공공기관, 은행 등을 사칭한 불법대출 문자메시지 소비자 피해 주의 경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9.12.03
2388 즐거운 여름 휴가, 바닷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9.07.26
2387 Disneyland 봉제인형, 규정치 이상의 화학물질 검출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9.03.12
2386 시중 유통 가공식품 중 착색료 사용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9.02.27
2385 겨울철 대설.한파,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12.18
2384 Eternal ink 문신잉크(Bright Orange), 중금속 검출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12.05
2383 일본 풍진 유행, 여행 전 예방접종 필수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10.12
2382 어린이의 자석 삼킴사고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07.09
2381 설 명절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02.08
2380 12세 여학생 세 명 중 두 명이 받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방학 때 미리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01.24
2379 고무풍선 입으로 불거나 빨면 안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01.23
2378 금감원, 나이롱환자 등의 허위입원을 조장하는 한방병원 무더기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7.12.21
2377 송년회 모임에서 비상구 위치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7.12.07
2376 알로푸리놀 투여전 유전자 검사로 의약품 부작용 사전에 예방하세요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7.11.09
2375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식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7.09.27
2374 높아지는 기온, 얼음 깨짐 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3 2023.02.09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