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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티투어버스가 빅데이터를 통해 운영노선 및 시간이 획기적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유동인구 데이터 30만 건(2015.1~2015.12)과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의 소셜 데이터 7만 건(2016.7~2017.6)을 유동인구 분포와 감성분석을 활용해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지난 4월 주최한 「대학생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대상 수상작인 ‘지역 시티투어 버스 노선 개선’(상명대 임종훈, 박준용, 박성호) 과제를 실제로 행정에 접목한 것이다.

분석 결과, 기존 시티투어 버스 노선은 반경 500m 내에 유동인구 상위 10개 관광지 중 9개 관광지를 포함하는 등 관광객 유동인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주도립미술관 등 유동인구가 적은 구간을 포함하거나,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를 누락하는 등 일부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제주섬의 머리라고 불리는 ‘도두봉’은 낮 시간대에 비해 저녁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몰리는 특성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분석은 관광이라는 주제를 감안하여 유동인구 분석과 감성분석을 병행 실시하였다. 감성분석이란 소비자 감성과 관련된 텍스트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분석 방법으로, 분석 결과 관광객은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11월 1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먼저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노형오거리 등 4곳을 신규 노선에 추가하고, 제주도립미술관 등 4곳을 노선에서 제외하거나 인근 정류소와 통합했다.

또한 도두봉, 용두암 등 관광객이 저녁시간에 많이 찾거나,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야간 테마코스를 신설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대학생들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지자체가 협업하여 지역 사회 현안을 해결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각계각층의 좋은 생각을 행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2017-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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