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번 10월 26일부터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환승하는 승객에 대한 보안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교통보안청(TSA)에서 최근 잇따른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취항하는 전 세계 항공사에 요청(‘17. 6. 28.)한 보안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미국 교통보안청이 요청한 보안강화 조치는 두 차례에 나누어 시행하게 되며, 탑승구 앞 휴대전자제품 검색 등은 이미 시행(‘17. 7. 19.)중이고, 10월 26일부터는 항공권 발권카운터 앞, 환승검색장 앞, 탑승구 앞에서 보안질의(인터뷰) 등을 추가로 시행하게 된다.

    항공사·인천공항공사·국토부가 19일 실시한 사전 시범운영 결과, 미국행 항공기의 경우 평소와 같이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면 탑승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발승객에 대한 보안질의는 승객이 탑승수속을 위해 발권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항공사 소속 보안질의요원들이 돌아다니며 질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따라서, 보안질의로 인한 승객 대기시간 증가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항공기로 환승하는 경우 환승검색장 앞에서 보안질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항공기에서 내린 후 곧바로 환승 검색장으로 가야한다.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도 추가 보안질의를 거쳐야 하므로 면세점 등을 이용하는 승객은 항공권에 표시된 탑승시작 시간에 맞춰 늦지 않게 탑승구 앞으로 가야 한다고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에 미국이 요청한 추가조치의 대부분은 이미 항공사가 시행 중인 것으로 이행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출발승객 및 환승객에 대한 보안질의 항목이 추가되어 항공사 및 공항공사에서는 승객불편 및 지연예방을 위해 보안질의자 교육훈련, 미국행 전용카운터 운영, 환승객 보안질의 구역 운영 등 인적·물적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수차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고, 미국행 항공기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미국 교통보안청의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항공사 및 공항공사 등 항공보안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안검색기법 실무교육을 2주간(10. 16.~10. 27.) 받도록 하였으며, 미국 측 담당자와 항공사간 면담을 실시하는 등 항공사의 준비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행 승객에게 항공기 탑승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항공사가 사전정보(예약문자 발송 시 안내)를 제공하고, 승객은 미국행 항공기의 노선, 목적지, 항공기 기종 등에 따라 공항대기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며, 항공사와 공항공사에서는 홈페이지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하여 혼선을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 국토교통부 2017-10-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65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적용된 제품의 의료기기 해당 여부 구분 기준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4 72
4964 12월 1일부터 난임 약제 추가 건강보험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4 92
4963 2017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4 104
4962 금융꿀팁 200선-(18)-1 금융생활에 유용한 금융조회서비스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94
4961 명불허전 우체국택배, 서비스 평가 “최우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79
4960 추워진 날씨 보일러 가동 전 점검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88
4959 지방세 납부, 인터넷전문은행으로도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104
4958 ‘노후 가전제품 화재예방 무상점검’ 캠페인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96
4957 산란계 농가 계란 검사 결과, 부적합 계란 회수․폐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74
4956 롱패딩 사기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67
4955 2017년 종합부동산세, 12월 15일까지 납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84
4954 BMW, 벤츠 리콜실시(총 20개 차종 9,543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75
4953 선불식 할부계약의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3 77
4952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사항, 스스로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2 135
4951 국립공원 자원봉사 스마트폰으로 참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2 90
Board Pagination Prev 1 ...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 962 Next
/ 96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