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시계 구매 시 품질보증기간 및 A/S기준 꼼꼼히 확인해야 -

최근 시계의 기능성 수요 뿐 아니라 패션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국내 시계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관련 소비자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시계 관련 피해구제 사건 접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2014년~2016년) 총 550건이 접수되었고,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51.3% 증가한 236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피해구제 접수 현황 ]

구분2014년2015년2016년
건수(건)158 156 236 550
증감(비율)14.5 △1.3 51.3

? 200만원 이상 고급시계, 사건 수는 약 15%, 구입금액 규모로는 약 70% 차지

제품 구입금액이 200만원 이상(개별소비세법상 고급시계로 분류)인 사건은 81건으로 전체의 14.7%에 불과하나 구입금액*을 비교하면 5억3천1백만원 중 3억7천4백만원으로 전체 구입금액의 70.4%를 차지하였다.

* (구입금액) 피해구제 신청 시 소비자가 기재한 금액 기준

[ 구입 금액별 피해구제 건수 ]

구분50만원 미만5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200만원 이상
건수(비율)339(61.6) 130(23.6)81(14.7) 550(100.0)
구입금액(비율)1억5천7백만원(29.6)3억7천4백만원(70.4) 5억3천1백만원(100.0)
3건 중 2건은 품질 및 A/S 불만

피해유형별로는 시간·방수·내구성과 관련된 ‘품질’ 및 ‘A/S 불만’ 관련이 365건(66.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청약철회, 계약불이행 등 ‘계약 관련’ 160건(29.1%), ‘표시광고’ 10건(1.8%) 등이었다.

피해구제 접수 상위 브랜드 스와치, 아르마니, 세이코 순으로 나타나

피해구제 접수 건 중 브랜드 확인이 가능한 389건을 분석한 결과, 스와치(Swatch)가 32건(8.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르마니(Armani) 26건(6.7%), ▲세이코(Seiko) 22건(5.7%), ▲구찌(Gucci) 18건(4.6%), ▲버버리(Burberry)와 티쏘(Tissot) 11건(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간 브랜드별 피해구제 접수 현황 ]

[단위 : 건, %]
순번브랜드접수건수비율
1스와치(Swatch) 32 157 (접수건수가 많은 상위 10개 브랜드)8.2 40.3
2아르마니(Armani) 26 6.7
3세이코(Seiko) 22 5.7
4구찌(Gucci) 18 4.6
5버버리(Burberry) 11 2.8
티쏘(Tissot) 11 2.8
7까르띠에(Cartier) 10 2.6
8몽블랑(Montblanc) 9 2.3
파슬(Fossil) 9 2.3
해밀턴(Hamilton) 9 2.3
그 외 232 59.7
389 100.0

한국소비자원은 유관기관과 시계 제조업체에게 판매 전 소비자 주의사항을 반드시 안내하고,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적극 대응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시계 구매 시 품질보증기간 및 A/S 기준을 꼼꼼히 확인할 것, ▲구매 후 취급 주의사항을 숙지할 것, ▲기계식 시계의 경우 충격에 민감하고 자력 또는 중력으로 인한 시간 오차가 발생 가능한 특성을 이해하고 사용할 것을 등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17-10-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569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의료제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3 2020.09.24
3568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식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17.09.27
3567 건물 주차장 차량 진ㆍ출입로, 시각장애인 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21.01.20
3566 건설하도급거래 분쟁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2.10.31
3565 건전지가 쉽게 분리되어 질식의 위험 있는 피아노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7 2022.03.07
3564 건조한 3월, 산불·화재·황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20.03.05
3563 건조한 4월, 산불·황사·농기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8 2020.03.26
3562 건조한 겨울철, 모발.피부 건강 관련 부당 광고에 주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2.02.10
3561 건조한 날씨, 가을 산불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6 2021.11.19
3560 검사·검찰수사관 사칭 전화금융사기 증가 주의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9 2023.01.06
3559 검역단계에서 해외유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확인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대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20.01.20
3558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19 거짓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20.03.09
3557 겉감 발수 처리가 미흡한 Goldwin 아웃도어 팬츠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5 2024.01.08
3556 겉창 핀 접착이 불량한 RBB 낚시화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21.09.14
3555 겨울 산행 사고 대부분은 골절·상처…방한복 준비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18.12.17
3554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3 2022.12.21
3553 겨울방학 후 개학으로 학생 학교생활 시작, 인플루엔자 조기치료와 개인위생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7 2018.02.02
3552 겨울방학을 틈타 아르바이트생을 노리는 금융사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17.12.29
3551 겨울엔 빙판길 낙상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1 2017.12.13
3550 겨울의 끝, 2월에는 이런 재난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0 2019.01.24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