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47개 시장 중 화장품이 최고점, 자동차수리서비스가 최저점 -

한국소비자원이 시장의 소비자지향성을 평가하는 「2017 한국의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조사한 결과, 47개 주요 제품?서비스 시장에서 ‘화장품’이 최고점(80.3점)을, ‘자동차수리서비스’가 최저점(75.9점)을 받았다.

그러나 최고와 최저 간의 격차는 크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지난 2015년 대비 평가 점수가 소폭(1.3점)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 2년간 우리나라 주요 소비재 시장의 소비자지향성이 개선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 20 개 제품 시장의 평균 점수는 78.6 점 , 27 개 서비스 시장의 평균 점수는 77.8 점 으로 나타나 제품 시장이 상대적으로 보다 더 소비자 지향적인 것으로 나타 났다 .

 

소비자시장평가지표 : 제품 및 서비스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가를 나타내며, 5개 평가항목(①~⑤)의 가중평균점수를 소비자시장성과지수(이하 KCMPI*)라고 함. 100점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시장의 소비자지향성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함.

* KCMPI : Korea Consumer Markets Performance Index

평가항목 : ①비교용이성 ②소비자문제 및 불만 ③기대만족도 ④신뢰성 ⑤선택가능성

15년 대비 KCMPI는 1.3% 증가, 소비자문제 및 불만 1.5% 증가, 선택가능성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화장품, 렌탈서비스 소비자평가 높아

20개 제품 중 ‘화장품’ 시장이 2015년 대비 2.3점 상승하여 100점 만점에 80.3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해당 시장은 ‘소비자문제 및 불만’을 제외한 모든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7개 서비스 중 ‘렌탈서비스’ 시장이 79.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비교용이성’, ‘기대 만족도’, ‘신뢰성’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대형가전, 자동차수리서비스 소비자평가 낮아

반면 제품 시장에서는 ‘대형가전’(76.3점)이, 서비스 시장에서는 ‘자동차수리 서비스’(75.9점)가 낮게 평가되었다.

이밖에 ‘택시이용서비스’(76.6점), ‘인터넷이용서비스’(76.9점), ‘소형가전’(77.4점), ‘가구류’(77.5점)가 낮게 나타났다.

소비자지향성 경고시장, 전체 시장의 12.8% 차지, 매해 감소 추세

’소비자지향성 신호등' 방식에 따라 개별 시장의 소비자지향성 수준을 점검한 결과, 47개 시장 중 총 6개(12.8%)가 소비자지향성 개선이 필요한 경고시장으로 나타났다. 이는 ‘15년 대비 약 5.2%p 줄어든 수준이다.

제품 중에서는 ‘대형가전’ (76.3점), ‘소형가전’ (77.4점), ‘가구류’(77.5점)가, 서비스 중에는 ‘자동차수리서비스’(75.9점), ‘택시이용서비스(76.6점), ‘인터넷이용서비스’(76.9점)의 소비자지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중에서는 ‘대형가전’ (76.3점), ‘소형가전’ (77.4점), ‘가구류’(77.5점)가, 서비스 중에는 ‘자동차수리서비스’(75.9점), ‘택시이용서비스(76.6점), ‘인터넷이용서비스’(76.9점)의 소비자지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남.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사업 결과를 활용하여 소비자지향성 강화를 위한 개별시장별 정책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지향성 경고시장에 대해서는 평가결과를 시장에 환류 함으로써 관계부처의 실효적 정책수립, 사업자의 자율개선 노력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 한국소비자원 2017-10-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2 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전에도 아동양육비 지원받을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2 10
7361 미혼자 10명 중 8명‘작은 결혼’하고 싶지만 주변 여건상 주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31 55
7360 민,군 예방접종 이력 공유로 중복접종 막고 언제 어디서든 확인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8 25
7359 민,군 예방접종 이력 공유로 중복접종 막고 언제 어디서든 확인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9 19
7358 민.관 협력으로 겨울철 수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6 33
7357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독거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7 41
7356 민간 기업 노동자도 “관공서의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30
7355 민간 무량판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부실시공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23 16
7354 민간 자동차검사소 부실검사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0 8
7353 민간 주도 의료광고 심의로 불법 의료광고 사전 방지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30 23
7352 민간·공공 협력하여 결핵환자 관리 강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18 76
7351 민간과 중복되고 활용 저조한 공공앱 대폭 정비되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24 162
7350 민간단체의「개인정보 관리 사각지대」없앤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17 69
7349 민간소비 위축과 연말특수 실종으로 ‘14년도 외식업 체감경기 하락지속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28 230
7348 민간유사 정부앱 개발은 그만!, 민간이 서비스 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07
Board Pagination Prev 1 ...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