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단풍놀이 등으로 산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어느 때보다 등산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단풍놀이객들은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단풍 절정기*는 17일 오대산을 시작으로 조금씩 남쪽으로 내려와 11월 8일 내장산을 거쳐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주요 산 단풍절정기: 설악산 10.19. 북한산 10.29. 치악산 10.22. 월악산 10.25. 계룡산 10.30. 팔공산 10.28. 지리산 10.24. 무등산 11.05. 한라산 10.31. (출처:케이웨더)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는 연평균 3,042만 명이고, 10월에는 평소(253만 명)보다 많은 487만 명이 국립공원을 찾는다.

* 국립공원 16개 산 기준(제외: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등산사고도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1~’15)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연평균 6,628건이며, 이 중 900건(13.5%)이 10월에 발생하였다. 사고는 실족과 추락이 2,177건(33%)으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075건(16%), 심혈관 등 개인질환에 의한 사고도 757건(11%)이나 발생하였다.

가을 단풍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날씨, 등반 소요시간, 등산로 정보 등을 미리 파악하고 산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요령도 충분히 알아두어야 한다.

※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 국립공원의 지도와 날씨 등 산행정보와 위급상황 시 구조요청 가능

가을철 산은 일교차가 커지고 낮 시간이 점점 짧아지므로, 산행은 가급적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가 지기 한 두 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 또한 추위에 대비한 여벌의 옷과 초콜릿 등 비상식량도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 산에 오르기 전에는 가벼운 몸 풀기로 근육을 풀어주고, 산행을 할 때는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움직여 하산할 때까지 적당한 체력을 유지하도록 한다. 아울러 개인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비약을 챙기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는 즉시 하산해야 한다.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해야 하며, 간혹 등산 시 음주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음주는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기 쉽고 심장에 무리를 줘 매우 위험하니 산행 중에는 금주할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7-10-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740 쌍용자동차㈜ 코란도C 차량, 이음 발생하는 선글라스케이스 무상수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6 2018.04.12
3739 Anthon Berg 초콜릿(Sweet Moments Marzipan Collection), 플라스틱 조각 혼입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6 2018.03.21
3738 피젯스피너,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6 2017.12.22
3737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6 2017.09.28
3736 작은 플라스틱 파편 혼입된 에너지바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26 2017.03.06
3735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 (2016.10.21.∼2016.10.27.)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26 2016.10.31
3734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 (2017.3.24.∼2017.3.30.)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26 2017.04.03
3733 피해다발업체 - 단소 잡화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5 2021.07.22
3732 Prana Organic 건무화과(Dried Figs), 벌레 혼입된 사실 있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4 2019.06.14
3731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결과에 따른 필리핀 스낵과자 수입중단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4 2017.10.10
3730 RUBIE’S, 목졸림 위험있는 어린이 코스튬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4 2017.06.02
3729 제품에서 이물 발생한 에이제이(주) '핸드워시' 회수·환불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3 2017.07.28
3728 국표원, 수영복·전격살충기 등 48개 제품 리콜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3 2017.07.18
3727 부품 파손으로 낙상 위험이 자전거 스템 판매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2 2017.07.31
3726 2016년도 소비자위해정보 주요통계분석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22 2017.04.03
3725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2017.3.10~2017.3.16)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22 2017.03.20
3724 뉴트로지나 LED 피부 미용 마스크(Neutrogena Visibly Clear Light Therapy Acne Mask and Activator), 망막 손상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1 2019.09.23
3723 0∼1세 영아, 고데기 화상 사고 빈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1 2019.05.22
3722 추락위험 있는 Trango社의 등반장비 판매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1 2017.07.31
3721 식자재쇼핑몰 백희푸드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0 2022.02.07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