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전월세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는 등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년 7월부터 월세통계의 표본 수와 조사지역을 확대하고, 보증금액 크기에 따라 월세유형을 3가지로 세분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월세가격동향조사를 확대·개편하였으며, 이에 따른 7월 월세가격 조사결과를 8월 3일 첫 공표하였다고 밝혔다.
* 월세비중(주거실태조사, %) : (`06) 45.8, (`08) 45.0, (`10) 49.7, (`12) 50.5, (`14) 55.0

국토부는 새로운 월세통계 생산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4.12월부터 한국감정원의 시범조사, 전문가 세미나 개최(6.2), 통계청의 통계변경승인(`15.7) 등을 거쳐 새로운 월세통계 개편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월세지수 개선방안 및 전월세 통합지수 개발 연구」,한국주택학회(‘13.12~‘14.8)

그 동안 월세가격동향조사는 주택가격동향조사(매매·전세)에 비해 표본 수가 부족하고, 조사지역이 8개 시도로 한정되어 월세시장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모든 월세를 순수월세로 전환하여 1개의 월세지수만 생산하여 준전세 등 다양한 월세유형을 반영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와 같은 월세통계 한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월세가격동향조사와 주택가격동향조사(매매 및 전세)를 통합하여, 월세 표본 수를 3,000호에서 매매·전세와 같은 25,260호로 확대*하고, 조사지역도 기존 8개 시도에서 매매·전세와 유사한 17개 시도·190개 권역으로 확대하여 월세통계의 신뢰성을 높였다.
* 주택가격동향조사(매매·전세)도 금년 7월 조사부터 표본수를 기존 20,045개에서 25,260개로 확대

또한, 월세시장을 보증금-월세액 비중에 따라, 월세유형을 ‘월세’(순수월세에 가까운 월세), ‘준월세’(중간영역 월세), ‘준전세’(전세에 가까운 월세)로 세분화하여 3가지 월세지수를 생산·발표하여, 월세유형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월세’ : 보증금이 12개월치 월세 미만, ‘준전세’ : 보증금이 전세금의 60% 초과, ‘준월세’ : ‘월세’와 ‘준전세’의 중간영역
 

< 월세유형별 배율, 대푯값, 보증금 비율 >

구 분

월세

준월세

준전세

보증금/월세

012

12240

240배 초과

보증금/전세금

10% 미만

10%이상 60%미만

60% 초과

대푯값

8

48

480

* 보증금/전세금 비율은 전월세전환율에 따라서 상기 제시된 구간이 변동될 수 있음

유형별 월세지수와 별도로, 전체 월세시장 파악을 위해 3가지 월세지수를 각각의 월세비중(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한 통합월세지수도 생산·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독특하고 복잡한 전월세시장 특성을 월세통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세미나(6.2), 전문가 자문회의, 설문조사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 월세시대에 맞춰 다양한 지표 개발 등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통계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월세시장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전세와 월세가격 통계를 통합해서 발표하는 전월세통합지수는 통계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15.7~12월) 시범생산 후 연말 통계승인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공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2015-08-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3 재판매(리셀) 플랫폼, 이용자의 20.5%가 불만·피해 경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16
1052 국립공원 생태체험,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즐겨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24
1051 전국 민방위 훈련, 적극적인 동참이 나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20
1050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지방세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42
1049 ☎110 전화 한 번으로 정부민원 상담 신속 정확하게 해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1 11
1048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1 19
1047 LG전자 휘센 제습기 물통, 파손 우려로 무상교체 확대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1 15
1046 폭염 속 야외‧이동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1 19
1045 「DMZ 자유·평화 대장정」 2차 원정단 모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1 14
1044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22일 공포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2 21
1043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2조 4,708억 원 지급 절차 시작, 187만 명 혜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2 17
1042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2 15
1041 자동차용 선팅필름, 제품별로 태양열 차단 성능에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2 11
1040 교통약자도 케이블카·모노레일 이용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3 16
1039 출산가구에 대한 공공주택 입주 기회가 크게 확대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3 13
Board Pagination Prev 1 ...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