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0월은 지역 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시기다.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몰리다 보니 자칫 인명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높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축제에 참가할 때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510건의 축제*가 개최됐다. 10월에도 179건(24%)이 열린다.

* 국가 또는 지자체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사로 2일 이상 개최하는 축제

10월에 개최되는 축제 중, 지난해 방문객 수가 10만 명 이상인 축제는 61건이며, 100만 명 이상 참석한 축제도 ‘추억의 충장축제’, ‘부산불꽃축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등 5건이나 된다.

특히 대부분의 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축하공연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2014년 성남 테크노벨리 야외 공연장에서는 관람객들이 무대가 잘 보이는 곳을 찾아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다가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16명이 사망하였다. 2005년 상주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리면서 11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 질서와 안전수칙을 지키고 진행(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한다.

공연이나 체험 등 행사에 참여할 때는 줄을 서서 차례로 이동하고, 관람석 이외의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안전선 밖으로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간 축제에 참여할 때는 천막을 고정하는 끈 등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폭죽 등의 위험물은 사용하면 안 된다.

화재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진행(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진행(안전)요원에게 즉시 알리는 등 안전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도 중요하다.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9월부터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규모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많은 사람이 몰려 혼잡한 곳일수록 기본 질서와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7-10-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332 화재 위험이 있는 Kawasaki 잔디깎이 엔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5.28
4331 화상 위험이 있는 Brookstone 스탠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5.28
4330 하네스에 난연 화학물질이 함유된 유아용 자전거 좌석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5.28
4329 충격흡수 기능이 미흡한 승마 헬멧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5.28
4328 증발잔류물이 초과 검출된 Fab Arbors 뒤집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5.28
4327 전기 절연이 미흡해 감전 위험이 있는 USB 충전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5.28
4326 자전거 운행 중 낙상 위험이 있는 Delta 스템 라이저(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5.28
4325 자전거 운행 중 낙상 위험이 있는 Delta 스템 라이저(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5.28
4324 요가복 브랜드 ‘알로(alo)’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5.28
4323 피해다발업체-티켓판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5.28
4322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있는 Bandai 초콜릿(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5.27
4321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있는 Bandai 초콜릿(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5.27
4320 바쁜 농번기,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4.05.23
4319 온라인쇼핑몰 부업 사기피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 2024.05.23
4318 피싱 사이트를 이용한 불법 금융투자 사기에 속지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 2024.05.23
4317 이랜드몰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 2024.05.21
4316 오디오 프롬프트가 손상될 위험이 있는 제세동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4.05.20
4315 역류에 의한 질식 위험이 있는 디지털 탕온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4.05.20
4314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미표시된 Nissin 컵라면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4.05.20
4313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미표시된 Cellife 영양보충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4.05.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