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여행수요가 늘면서 항공여객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제주지역 항공여객운송서비스관련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상담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36개월 간(2014.1.~2017.6.) 439건이 접수되었고,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4.6% 증가한 142건이 접수되었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 연도별 소비자 불만상담 접수 현황 ]

                [단위 : , (%)]

구 분

2014

2015

2016

20176

건수 (증감률)

110

114 (3.6)

142 (24.6)

73

439

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요구 및 환불거부·지연 등 환불관련이 196(44.6%)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결항, 연착 등 운송 불이행·지연’ 87(19.8%),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29(6.6%), ‘계약변경 및 할인적용 불만’ 22(5.0%) 등의 순이었다.


[ 유형별 현황 ]

[단위 : , (%)]

유 형

환불 관련
(위약금 과다요구,

환불거부·지연)

운 송

불이행·지연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계약변경 및

할인적용 불만

기 타*

건수

(비율)

196 (44.6)

87 (19.8)

29 (6.6)

22 (5.0)

105 (24.0)

439(100.0)

* 서비스 불만, 마일리지 관련, 안전사고 등

항공사명이 확인 가능한 299건을 분석한 결과, 국적별로는 국적항공사가 262(87.6%)으로 외국적항공사 37(12.4%)보다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국적항공사 중 저비용항공사가 209(79.8%)으로 대형항공사 53(20.2%) 보다 많았다.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체 소비자 불만 중 운송 불이행·지연이 차지하는 비율은 26.4%로 저비용항공사(22.0%) 보다 높았다. 반면,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위탁수하물 분실·파손계약변경 및 할인적용 불만이 전체의 각 9.1%, 8.6%로 대형항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항공사 규모별·유형별 현황 ]

                                                                      [단위 : , (%)]

구분

국적항공사

대형

저비용

소계

환불 관련(위약금 과다요구, 환불거부·지연)

19(35.8)

79(37.8)

98(37.4)

운송 불이행·지연

14(26.4)

46(22.0)

60(22.9)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2(3.8)

19(9.1)

21(8.0)

계약변경 및 할인적용 불만

-

18(8.6)

18(6.9)

기타*

18(34.0)

47(22.5)

65(24.8)

53(100.0)

209(100.0)

262(100.0)

* 서비스 불만, 마일리지 관련, 안전사고 등

한편, 국적항공사의 환불수수료를 비교한 결과, 국내선은 대형항공사가 1~8천원으로 다소 저렴했고, 저비용항공사는 특가 상품의 환불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항공권 구매 시 가격 및 환불조건을 꼼꼼히 비교할 필요가 있었다.

국제선의 경우,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 모두 취소시기에 따라 47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차등부과하고 있었는데, 출발일이 가까울수록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항공권 구매 시 약관과 예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것 출발일 전 스케줄 변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최소 출발 2~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할 것 최종 목적지에서 위탁수하물이 도착하지 않거나 분실?파손된 경우 즉시 공항 내 항공사 직원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17-09-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761 카드뮴 과다 검출된 뱀 모양 반지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9 2023.07.13
3760 카드뭄 기준이 초과 검출된 수입 ‘냉동 가리비살’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8 2023.09.08
3759 칠레 전역에 여행경보 2단계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1 2019.10.23
3758 칠갑농산㈜ ‘더 커진 쫄면떡볶이’, 양념소스 부패 우려로 교환·환불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9 2017.10.23
3757 치질.무좀.질염 의약품 온라인으로 구매? 안 돼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5 2021.06.08
3756 치아 투명교정, 부실진료 관련 소비자불만 크게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18.03.29
3755 치아 교정치료, 치료 전 충분히 설명듣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 2023.12.18
3754 치과 진료 중 이물질 삼킴·흡인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 2023.12.06
3753 측정 오류가 발생하는 JK-A007 적외선 디지털 체온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3.14
3752 측정 오류가 발생하는 Air Steward 라돈 측정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2 2022.11.15
3751 측면 충돌 시 보호가 미흡한 Urban Kanga 유아용 카시트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7 2022.09.28
3750 취침용으로 부적합한 Ingenuity 바운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3.04.24
3749 취업컨설팅 서비스, 계약 관련 소비자불만 많아 개선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18.01.24
3748 취미·레저용 드론, 안전기준 마련 시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8 2017.08.01
3747 충전커넥터 균열 및 발화 우려있는 DAIWA 전동릴 배터리 판매차단(2)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1.12.21
3746 충전커넥터 균열 및 발화 우려있는 DAIWA 전동릴 배터리 판매차단(1)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9 2021.12.21
3745 충전재가 노출되어 영유아 질식 위험 있는 수박모양 봉제인형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0.04.14
3744 충전부 접촉 시 감전 위험성 있는 LED 조명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4.03.21
3743 충전방법에 따라 고장위험이 있는 '소피루비 루비워치' 조치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138 2017.04.26
3742 충전기 결함으로 감전 위험 있는 CORE 마사지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 2021.07.28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