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노후 소형 경유차 폐차 후 LPG 신차 구입 시 500만 원 지원

▷ 올해 서울시 800대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 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에 환경부는 9월 27일 서울시 마포구 정님유치원에서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달식'을 갖는다.

전달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조강래 녹색교통 이사장, 동종인 환경정의 대표, 홍준석 대한LPG협회 회장,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추경 예산으로 신규 추진된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따라 노후화된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원한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다.

전달식에는 어린이 통학용 LPG차 '모형판 전달', 차량 측면 스톱(STOP) 표시 '안전날개 부착', 맑은 공기 '바람개비 만들기', '스쿨비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환경부는 2009년 이전에 등록된 노후 소형 경유차를 대상으로 올해 서울시에 800대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1,8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용으로 사용되는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소형 경유차이며, LPG 연료를 사용하는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 해당 지자체에서 1대 당 지원금 500만 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 우선순위: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 순

환경부는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등록된 경유차도 LPG차 등 친환경차로 전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5월 현재 전국의 어린이 통학차량 중 사용 연료가 확인되는 약 8만대 중 약 97% 이상이 경유차로 조사*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5년부터 2년 간 실시한 실도로 주행 시험결과,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이 경유차(0.560g/km)가 LPG차(0.006g/km)에 비해 93배나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취약하기 때문에 특별 관리가 필요하며, 어린이의 단위 체중 당 공기 흡입량은 어른에 비해 두 배 이상*이므로 이번 지원사업이 지닌 의의가 크다.

* 이규진(2017), 환경친화적 통학차량 전환을 위한 제도마련 연구

미국 환경보호청(EPA)도 2003년부터 '클린 스쿨 버스(Clean School Bus)'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과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에서도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한 전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감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꼼꼼한 보호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2017-09-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86 5월 8일 어버이날! 부모님 건강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챙겨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08 23
4785 여전업권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이 시행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30 23
4784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 방안 이행점검 및 재검토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3 23
4783 그린카드로 녹색제품 사면 ‘만점’ 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23
4782 다제내성결핵, 이제 보다 간결하게 치료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23
4781 불복대리, 비용 걱정 끝! 영세법인 무료 지원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23
4780 농지연금을 개선하여 고령 은퇴농의 노후생활 보장과 혜택을 확대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5 23
4779 “소규모 건설공사 일용직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입주 쉬워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06 23
4778 잠자는 퇴직연금 찾으세요! -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05 23
4777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6세부터 17세까지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구축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23
4776 2023년 11월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3 23
4775 2022년 아동학대 중 가정내 발생 81.3%, 부모가 행위자인 경우 82.7%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31 23
4774 재난복구·구호 시, 공유재산 활용 쉬워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4 23
4773 소비자법 위반행위 감시요원 본격 활동 개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0 23
4772 샴푸바, 제품 간 세정성능 다르고 가격도 최대 5.4배 차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18 23
Board Pagination Prev 1 ...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