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유통업태별 최대 38.2% 차이 보여 참가격 등 가격정보 활용 바람직 -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24개 신선·가공식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신선식품은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인 가족 구입비용은 전통시장·대형마트 순으로 저렴

추석 연휴를 2주 앞둔 지난 15일 기준으로 전국의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SSM 370곳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이 명절에 수요가 많은 24개 품목*을 모두 구입할 경우 전통시장19만4,90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대형마트21만4,462원, SSM23만9,523원, 백화점31만5,522원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38.2%, SSM보다 18.6%, 대형마트보다 9.1% 더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 ‘참가격’ 가격정보 제공 135개 품목 중 추석에 많이 사용되는 24개 식품을 선정한 것으로 차례상 품목과는 상이함.

올해 설(’17.1.13 기준)과 비교했을 때 백화점10.5% 상승했으며, SSM4.8%, 대형마트4.2%, 전통시장3.6%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조기(부세)·풋고추신선식품전통시장15만1,177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햄류·맛살·소금가공식품대형마트4만84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명절에 수요가 많은 24개 품목*을 모두 구입할 경우 전통시장이 19만4,90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21만4,462원, SSM은 23만9,523원, 백화점은 31만5,522원으로 조사됨 

지난해 추석 대비 양파·돼지고기·무는 상승, 쇠고기·배추는 하락

지난해 추석(’16.9.2 기준)과 가격 비교가 가능한 16개 품목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13개였다. 신선식품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상승했으며, 특히 양파(27.6%)·돼지고기(삼겹살)(14.7%)·무(11.0%)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간장(10.4%)·부침가루(9.1%)·당면(8.5%) 등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쇠고기(등심 1+등급)(-15.2%)·배추(-6.2%)·소금(-3.4%)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www.price.go.kr)’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붙임 1. 추석 준비 식재료의 유통업태별 가격 현황

2. 추석 준비 식재료의 가격 변동 현황

3. 조사대상 판매점 현황

※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과는 지표의 포괄범위, 표본 등이 달라 양 기관 자료 간 증감 크기나 방향 등이 상이할 수 있음.

※ ‘참가격’은 국민소비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135개 품목(402개 상품, 전국 373개 판매점) 가격과 주요 기관에서 조사한 공공요금, 의약품비 등의 서비스가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하고 있음.



[ 한국소비자원 2017-09-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45 137만 가구에 2020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6
4744 민간임대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10월 12일까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9
4743 소비자가 보험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각화된 보험약관 요약 안내자료를 제공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13
4742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등 진행 현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7
4741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11
4740 2020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9
4739 벤츠, 기아, 현대, 혼다, 아우디 등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8개사 83,555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2
4738 국민건강보험이 가입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여 진료비를 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0
4737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3
4736 식사대용 컵밥, 열량은 낮고 나트륨 함량은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4
4735 신용대출, 예금 등 전자증명서로 방문 없이 한 번에 해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3
4734 해약환급금등을 미지급한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제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2
4733 국민권익위, “원산지 표시 원칙과 달라도 구매자가 알아볼 수 있으면 적법”행정심판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3 19
4732 2020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3 14
4731 행안부 9월7일부터 9월13일까지 지진 안전 주간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3 10
Board Pagination Prev 1 ...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