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외교부는 메르스 발병으로 위축되었던 외국과의 인적교류와 외국인 관광객 방한을 촉진하기 위해 주한 외국대사관과 외국정부를 대상으로 총체적인 노력을 해 왔으며, 그 결과 자국민에게 한국방문 자제를 권고하였던 7개국 등이* 오늘 7월 28일 베트남을 마지막으로 모두 그 권고를 해제하였습니다.

* 방한자제 권고 해제 국가 등 : ① 중국(광저우시/산동성/스촨성) ② 체코 ③ 러시아 ④ 대만 ⑤ UAE ⑥ 몽골 ⑦ 베트남
- 홍콩특별행정구도 조만간 우리에 대한 적색 여행경보(불필요한 여행 자제)를 해제할 예정이라 함.

2. 외국의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 또는 안전공지가 외국인의 방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감안할 때 이번 7개국의 자제권고 해제 조치는 앞으로 외국과의 인적교류를 정상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 특히, 오늘 황교안 총리의 ‘모든 일상생활 복귀선언’ 발표를 계기로 외교부는 한국 방문의 안전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시책을 해외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조속한 시일내에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축되었던 경기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o 아울러, 이번 메르스 극복과정에서 얻은 우리의 교훈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보건 안보분야 국제공조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3. 외교부는 지난 6.2(화)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팀장으로 하는‘메르스 대응 T/F’를 구성하여, 메르스 발병이라는 주어진 상황하에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부정적인 여파를 최소화한다는 큰 목표하에, 외국 정부들의 한국여행자제 권고 해제와 해외언론의 한국여행 안전 홍보기사 게재 등 2가지 구체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종합적 대응을 해왔으며, 외교부의 주요 활동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o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메르스 대응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6.8(월)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1차 메르스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7.20(월) 2차 설명회를 개최하여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우리나라가 메르스로부터 안전함을 알리고 한국 방문자제 권고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또한, 본부 간부들이 한국여행 자제 권고 국가들의 주한 대사를 면담, 방문자제 권고를 조속히 해제해 줄 것과 한국 방문의 안전성을 자국 언론에 알릴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주한 대사관들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수준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므로 주한대사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

o 우리 재외공관들은 본부의 지침하에* 메르스 발병 초기에는 주재국 정부 및 언론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메르스의 특성 및 우리정부의 대응 노력을 적극 설명하고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알렸으며,
* 6.2 이후 본부는 전재외공관(또는 다수 공관) 앞으로 메르스 관련 대응지침 안내 전문 13회 발송

- 7월 중순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든 이후부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소재 우리 재외공관들은 공관장 명의의 인터뷰 기사 등 한국 관광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우호적 기사 20여개가 게재되도록 홍보외교 활동을 전개하였고, 한국관광 전문 여행사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방한 관광 재개를 적극적으로 요청하였습니다.

※ 메르스 발병 이후 급감했던 중화권 및 아시아 국가들의 관광사증 발급 신청 건수가 7월 하순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주광저우총영사관에 접수되는 단체사증 발급 신청 건수가 7.24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약 60%(1일 291건) 수준으로 회복
- UAE도 그간 중단했던 우리나라에 대한 국비 환자 송출을 재개(7.21)

o 외교부는 주제네바 대표부를 통해 WHO와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해 왔으며 WHO, 미국 등 국제사회와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수립을 위한 협력을 시행하였습니다.

4. 외교부는 또한 우리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중국 입국 후 메르스로 확진된 우리국민 1명의 치료 및 귀국을 지원하고, 5.23(토)부터 매일 중동지역 15개 국가 체류 우리국민 7,000여명에게 감염예방 SMS를 발송하였고, 해당국 주재 재외공관들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끝. 

 

[외교부 2015-07-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0 식약처, 유전자 분석 식품원료 진위 판별법 개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07
2119 농지, 농업용수, 비료의 안전관리가 이렇습니다 !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18
2118 해외 결핵환자 유입 사전에 차단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27
2117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몰라서 못 받은 7천명 구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20
2116 6명 중 1명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동네의원에서 진료받으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12
2115 현대자동차 앞유리 와이퍼 결함 총25,441대 리콜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68
2114 '15년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대비 38.1%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71
2113 어린이제품안전 청사진 마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18
2112 벌리(Burley), 유아용 자전거 트레일러 안전 개선부품 무상 지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93
2111 TV홈쇼핑, 가격·할인 조건 등 꼼꼼히 확인한 후 구매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75
2110 ㈜다이소아성산업, 플라스틱 사각의자와 도어매트 자발적 환급 등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324
2109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1주일간 이용현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256
2108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세제혜택 받으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670
2107 부득이한 사유있다면 임대주택 거주기한 연장해줘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20
2106 잘못된 규정 적용 때문에 업체가 도산을 인정받지 못한 것은 부당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28
Board Pagination Prev 1 ...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