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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부는 메르스 발병으로 위축되었던 외국과의 인적교류와 외국인 관광객 방한을 촉진하기 위해 주한 외국대사관과 외국정부를 대상으로 총체적인 노력을 해 왔으며, 그 결과 자국민에게 한국방문 자제를 권고하였던 7개국 등이* 오늘 7월 28일 베트남을 마지막으로 모두 그 권고를 해제하였습니다.

* 방한자제 권고 해제 국가 등 : ① 중국(광저우시/산동성/스촨성) ② 체코 ③ 러시아 ④ 대만 ⑤ UAE ⑥ 몽골 ⑦ 베트남
- 홍콩특별행정구도 조만간 우리에 대한 적색 여행경보(불필요한 여행 자제)를 해제할 예정이라 함.

2. 외국의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 또는 안전공지가 외국인의 방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감안할 때 이번 7개국의 자제권고 해제 조치는 앞으로 외국과의 인적교류를 정상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 특히, 오늘 황교안 총리의 ‘모든 일상생활 복귀선언’ 발표를 계기로 외교부는 한국 방문의 안전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시책을 해외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조속한 시일내에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축되었던 경기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o 아울러, 이번 메르스 극복과정에서 얻은 우리의 교훈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보건 안보분야 국제공조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3. 외교부는 지난 6.2(화)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팀장으로 하는‘메르스 대응 T/F’를 구성하여, 메르스 발병이라는 주어진 상황하에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부정적인 여파를 최소화한다는 큰 목표하에, 외국 정부들의 한국여행자제 권고 해제와 해외언론의 한국여행 안전 홍보기사 게재 등 2가지 구체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종합적 대응을 해왔으며, 외교부의 주요 활동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o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메르스 대응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6.8(월)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1차 메르스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7.20(월) 2차 설명회를 개최하여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우리나라가 메르스로부터 안전함을 알리고 한국 방문자제 권고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또한, 본부 간부들이 한국여행 자제 권고 국가들의 주한 대사를 면담, 방문자제 권고를 조속히 해제해 줄 것과 한국 방문의 안전성을 자국 언론에 알릴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주한 대사관들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수준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므로 주한대사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

o 우리 재외공관들은 본부의 지침하에* 메르스 발병 초기에는 주재국 정부 및 언론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메르스의 특성 및 우리정부의 대응 노력을 적극 설명하고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알렸으며,
* 6.2 이후 본부는 전재외공관(또는 다수 공관) 앞으로 메르스 관련 대응지침 안내 전문 13회 발송

- 7월 중순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든 이후부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소재 우리 재외공관들은 공관장 명의의 인터뷰 기사 등 한국 관광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우호적 기사 20여개가 게재되도록 홍보외교 활동을 전개하였고, 한국관광 전문 여행사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방한 관광 재개를 적극적으로 요청하였습니다.

※ 메르스 발병 이후 급감했던 중화권 및 아시아 국가들의 관광사증 발급 신청 건수가 7월 하순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주광저우총영사관에 접수되는 단체사증 발급 신청 건수가 7.24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약 60%(1일 291건) 수준으로 회복
- UAE도 그간 중단했던 우리나라에 대한 국비 환자 송출을 재개(7.21)

o 외교부는 주제네바 대표부를 통해 WHO와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해 왔으며 WHO, 미국 등 국제사회와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수립을 위한 협력을 시행하였습니다.

4. 외교부는 또한 우리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중국 입국 후 메르스로 확진된 우리국민 1명의 치료 및 귀국을 지원하고, 5.23(토)부터 매일 중동지역 15개 국가 체류 우리국민 7,000여명에게 감염예방 SMS를 발송하였고, 해당국 주재 재외공관들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끝. 

 

[외교부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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