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소비자의 자동차 수리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완성차업계와 부품업계가 손을 잡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7일 오후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 및 국내 자동차제작사* 임원진이 참석하여 대체부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이번 협약은 국내·외 대체부품 산업 관련 제도와 현황 등에 대한 공동 조사 및 연구, 자동차부품에 설정된 디자인권의 보호 수준에 대한 상호 협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을 활성화하여 소비자의 차량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도입(’15. 1월)한 이후, 한국자동차부품협회를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

    * 소비자가 안심하고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기관이 대체부품을 심사하여 성능이나 품질이 OEM부품과 차이가 없음을 보증하는 제도
     

    하지만, 국토교통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리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범퍼, 휀더 등의 외장부품에 설정된 완성차업계의 디자인권(보호기간: 20년)으로 인하여 완성차업계와의 마찰을 우려한 국내 부품업체들은 그동안 대체부품 생산을 주저해 왔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6년 초부터 완성차업계, 부품업계와 10여 차례의 토론과 중재를 주재했다.

    양 업계는 그간의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소비자를 위해 대체부품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난 8월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

    대체부품의 생산과 사용이 활성화되면, 자동차 수리비와 보험료가 줄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될 뿐만 아니라 부품업체는 독자적인 자기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아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인증부품의 생산확대 방안 등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정부와 양 업계가 손잡고 대체부품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어 바람직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양 업계가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있어 정부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7-09-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95 민원서식 간소화 위해 국민 목소리 듣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8 23
6994 '나이아신' 함유 음료 베이스 제품 등 특별 수거.검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8 37
6993 우리 아이들 간식, 당류가 적은 제품으로 준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8 16
6992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신청 기회 많아지고 쉬워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8 20
6991 재규어, 페라리, 토요타 등 수입사 및 건설기계 리콜 실시[총 35개 차종 20,529대, 건설기계 5개사 475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8 25
6990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현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7 22
6989 온라인몰 판매식품 특별점검 결과 11곳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7 22
6988 제품 아닌 인체 중심으로 유해물질 관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7 38
6987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 개선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7 54
6986 학교폭력 및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강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7 13
6985 법률에 근거 없이 행정규칙에 의한 부실벌점 부과는 잘못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7 32
6984 도시재생 특례보증, 담보 부족한 영세사업자에 0.3% 저리보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7 46
6983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 운동 본격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6 36
6982 공공시설 이용요금 자동감면, 지자체가 나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6 44
6981 시중 유통 일부 일산화탄소경보기 성능 미흡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6 99
Board Pagination Prev 1 ...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