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 이하 손보협회)는 오는 7일 “보험사 교통사고 정보의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시) 9. 7.(목), 15:30 / 손해보험협회, (참석자) 국토부 2차관, 손해보험협회장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현대해상·KB·한화 등 11개 손해보험사가 수집하는 교통사고 정보를 기반으로 도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보험사는 교통사고 정보를 분석하여 사고 잦은 곳을 선정*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며, 국토부는 개선안을 검토하고 시설개선**을 시행한다.

    * (사고 잦은 곳 선정 기준) 사망이나 중상자 2인 이상 사고 또는 지급 보험금 2천만 원 이상인 사고
    ** (추진방안) 국도상 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에 포함하여 추진(연300억 규모)
        (시행시기) 금년 하반기 약 60개소 검토 및 사업시행, 내년부터 연 2회 시행
     

    또한, 사고·고장차량이 발생할 때 렉카기사, 사고운전자 등과 뒷차량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험사가 도로관리청에 요청할 경우 안전순찰차를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했다.

    * (추진방안) 금년 하반기에 1개 보험사를 선정하여 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시범운영하고, 효과를 분석한 뒤 다른 구간으로 확대 추진
     

    아울러,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하여 보험사와 도로관리청간 연락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사고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그간 국토부는 교통안전 강화 및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 등과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사의 사고 정보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도로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심층적·과학적인 교통사고 발생원인 분석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향후 교통사고 감소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통한 보험료 인하 등도 기대되고 있다.

    맹성규 2차관은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현재 OECD 가입국 중에서 하위권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감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국토부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긴밀한 공조 등을 통해 교통안전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켜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7-09-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20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본격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1 14
2419 서울외곽순환선이 ‘수도권제1순환선’ 으로 바뀝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1 14
2418 여성 청결제품, 허위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8 14
2417 관계부처 합동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 집중 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5 14
2416 가족 모두 대리구매 가능.취약계층 특별 공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8 14
2415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혈압 측정으로 건강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5 14
2414 THC 기준 초과한 수입 대마씨유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8 14
2413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주 더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6 14
2412 TV 구매대행 사업자 ‘겟딜’ 관련 소비자불만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6 14
2411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1 14
2410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31 14
2409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의 91.4%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을 통해 이뤄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8 14
2408 벤츠, FMK, 야마하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27,285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3 14
2407 「고등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 등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1 14
2406 임신테스트기, 일부 제품의 민감도 떨어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0 14
Board Pagination Prev 1 ...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