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레지오넬라증 신고 증가 추세 지속, 전년대비 57.9% 증가
◇  50세 이상, 당뇨, 암, 만성폐질환 등이 있는 경우 주로 발생
◇ 병원 및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 소독᭼관리 철저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부터 8월까지 레지오넬라증 신고건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하반기 중 지속적인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병원 및 공동주택 온수, 목욕장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 2017년 8월 31일 기준 신고건수 120건, 전년 동기간 76건 대비 57.9% 증가

(2017년 8월 31일 기준 잠정통계)

< 연도별 월별 레지오넬라증 신고건수 (2011년∼2017년8월31일) >

 ○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며,

 ○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 레지오넬라 폐렴의 치명률은 약 10%,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률 증가

□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보고된 레지오넬라증 사례조사서 266건을 대상으로 국내 레지오넬라증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 남성이 190건(71.4%), 50세 이상이 218건(82.0%), 기저질환(당뇨, 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이 있는 경우가 214건(80.5%)이므로,

 ○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에서는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 질병관리본부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 하절기에 가동하는 냉각탑 뿐 아니라, 연중 사용하는 병원 및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였다.
    * 레지오넬라균은 25∼45℃에서 번식하고 37∼42℃에서 급증할 수 있음

  

◀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 ▶

 

   의료기관
   ․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환자 환경은 균이 검출되지 않도록 공급수 관리 강화
   ․ 호흡기 치료기구 등 사용 시 멸균수 사용
   ․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원내 원인불명폐렴 환자 조사 및 수계시설 점검
   건물 급수시설, 목욕장 욕조수
   ․ 수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공급수 관리 강화 (저수조 청소, 정기점검 등)
   ․ 급수관 소독 및 급수 수온 관리 (냉수 20℃이하, 온수 50℃이상)
   ․ 목욕장 욕조수 정기적인 청소·소독 및 오염 상태 모니터링
   냉각탑
   ․ 냉각탑의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 냉각탑은 건물 공기 흡입구, 출입구, 공공장소에서 떨어진 곳에 설치

 


[ 보건복지부 2017-09-0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451 안전검사 통과하지 못한 Black Diamond 눈사태 위치 송수신기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3.04.03
3450 라벨에 미표기된 땅콩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Drizzilicious 쌀과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23.04.03
3449 설레는 봄 축제! 안전 먼저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3.04.03
3448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과다섭취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23.04.03
3447 투자리딩방 사기 주의 촉구 및 예방법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9 2023.03.29
3446 가전제품 판매 올가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5 2023.03.27
3445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6 2023.03.24
3444 '슬램덩크' 가품 '굿즈' 판매하는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5 2023.03.22
3443 동남아 방문 시 모기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3.03.22
3442 봄철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23.03.22
3441 앤카몰 / LED&CAR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1 2023.03.22
3440 택배회사, 정부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23.03.22
3439 동남아 방문 시 모기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23.03.21
3438 테리종합가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3.03.21
3437 성착취 추심 등 불법채권추심 피해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3.03.20
3436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연락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3.20
3435 이취와 이미가 발생한 땅콩, 된장맛 과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3.03.16
3434 라벨에 미표기된 알러지 성분이 포함된 사과 차 및 초콜릿 캔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3 2023.03.16
3433 크로노박터균 오염가능성이 있는 식품 보충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23.03.16
3432 제품의 베인 자국으로 인해 파손될 우려가 있는 미끄럼 방지 패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23.03.16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218 Next
/ 2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