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구 종류·크기, 배출예정일·장소 등이 포함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9천원을 납부한 후 신고필증을 발급 받았다. 그리고 다시 자택으로 돌아와 옷장에 신고필증을 부착하고 집 근처에 있는 지정 배출장소까지 옷장을 옮겼다. 김 씨는 낡은 옷장 하나를 버리기 위해 쓴 시간과 노력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생각했다.

◈ (사례2) 은평구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직원 박 씨는 평소 정해진 수거 방식에 따라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주민들이 배출한 폐기물 위치정보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행정안전부는 가정용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착수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31일 ‘17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객체인식 기반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으로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신청·분류·과금의 단계를 스마트폰 사진촬영 한번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가정용 대형생활폐기물 처리는 1995년 재활용품 분리수거 제도를 실시한 이래로 현재까지 큰 변화 없이 직접 주민센터 혹은 지정판매처를 방문하여 스티커를 발급 받는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가구·소파 등의 대형생활폐기물을 버리고 싶은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대형생활폐기물을 촬영만 하면 인공지능이 폐기물의 종류를 자동 인식하여 요금을 알려주게 되고, 요금은 핀테크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할 수 있어 간단하게 대형생활폐기물 폐기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수거업체는 주민이 배출한 대형생활폐기물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수신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수거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서울시 은평구 대상 시범 사업을 통해, 서비스 모델 검증·보완 후 전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며, 아울러 인공지능 기계학습에 활용된 사진 데이터를 민간에 무료로 개방하여 시각 인공지능 기술 발전 및 시장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공부문 선도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7-08-3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46 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 1년 연장…할인율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8 58
9145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한국 국적 취득 전이라도 취업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1 58
9144 ‘국민콜110’ 상담사에게 성희롱·욕설하면 형사처벌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28 58
9143 2018년 8월 강원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7 58
9142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첫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58
9141 다자녀 가구의 철도·공항주차장 이용료 감면 혜택...‘이용 편해지고 많아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0 58
9140 금융꿀팁 200선 - 85 치매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3 58
9139 4월부터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되고, 실손의료보험 끼워팔기가 금지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58
9138 중소형 경유차 매연기준 2배 강화하여 미세먼지 잡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2 58
9137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의 흡수성능,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08 58
9136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58
9135 국내선 진에어, 국제선 아시아나항공 지연율 꼴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4 58
9134 자동차보험 보장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자동차 보험 공동인수 제도가 전면 개선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3 58
9133 지방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 및 신규 조정대상지역 지정기준 마련을 위한 「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0 58
» 대형생활폐기물 처리, 인공지능으로 더 편리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31 58
Board Pagination Prev 1 ...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 922 Next
/ 9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