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4년(‘13~’16)간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총 163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관련한 안전사고는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 더욱 빈번하게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의 승강기 안전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13~’16)간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63건이다. 사상자도 213명(사망4*, 부상209)에 이른다.

* 사망자:‘13년 1명, ’15년 2명, ‘16년 1명

안전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디딤판 등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대부분(77.3%(126건))으로 에스컬레이터 틈새에 신발이나 옷자락 등이 끼이는 사고도 18.4%(30건)나 발생하였다. 특히, 비오는 날 에스컬레이터에 남아 있는 물기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도 36건*이나 발생해 비오는 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생 장소는 백화점 등 판매 시설이 68.7%(112건)로 가장 많았고, 지하철 역사 등 운수 시설이 25.2%(41건), 병원 등 근린생활시설 3%(5건)순이다.

* 최근 4년(’13~’16)간 총36건:‘13년 8건, ’14년 16건, ‘15년 11건, ‘16년 1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는 61세 이상 고령자들로 74명이 피해를 입었고 12세 이하의 어린이도 22명이나 사고를 당했다.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걷거나 뛰지 말아야 하며 디딤판의 노란색 안전선 안에 서서 손잡이를 잡고 탑승해야 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가 동반하여 손을 잡아 주는 등 보호가 필요하며 유아나 애완동물은 품에 안고 타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 역사의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에서 휴대전화에 집중하다 보면, 자칫 넘어지는 등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이동 중에는 사용을 삼가야 한다.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인 ‘걷거나 뛰지 않기’,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노란안전선 안에 탑승하기’를 꼭 지켜 안전하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행정안전부 2017-08-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013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2개 제품 리콜명령(8/2 조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21.08.02
2012 전국적 폭염 예상,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6.26
2011 여름 산행 한낮 더위는 피해서 쉬엄쉬엄 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6.07
2010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오염우려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5.15
2009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4.11
2008 생리대·기저귀, 안전관리 및 품질개선에 민관 공동 노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7.12.13
2007 최근‘기관사칭형’전화금융사기 수법 급증, 피해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1.12.13
2006 전국적 강추위 예상, 한랭질환을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1.12.17
2005 우유 성분 미표기로 알레르기 위험 있는 UpSpring 영유아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0.10.05
2004 어린이 안전용기 미사용으로 중독사고 위험 있는 BioFinest 에센셜오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0.10.05
2003 Satelite City 강력접착제, 어린이 보호포장 미비하여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0.05.21
2002 Badefee 입욕제,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18.09.07
2001 Panasonic 믹서, 조리 중 부품 파손되어 상해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18.03.21
2000 안전한 사회, 교통 안전수칙 지키기부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17.11.03
1999 즐거운 캠핑, 화재 안전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4.04.24
1998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2.03.14
1997 무첨가 표시한 일부 건조 과채류에서 이산화황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12.21
1996 누유 위험 있는 IRIS OHYAMA 휴대용 발전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12.21
1995 알레르기 성분(밀) 미표시한 Tone’s 타코 양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12.01
1994 중고자동차 성능ㆍ상태점검기록부의 신뢰성 제고 노력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08.24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