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단체로 인도 연수 다녀온 대학생 5명, 장티푸스 감염 확인
- 장티푸스 감염률이 높은 인도 여행 시 주의 -


◇ 2017년 7월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인도를 방문한 단체 여행객 25명 중 5명 장티푸스 확인
◇ 인도 여행 후 발열,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진료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7년 7월 19일∼7월 27일까지 인도 북서부지역*을 방문한 단체여행객 25명 중 5명에서 장티푸스가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도 여행 후 발열,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장티푸스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뉴델리, 암리차르, 다람살라, 아그라

 ○ 단체여행객은 해당 대학교의 학생 23명과 인솔자 2명으로, 인도 해외 연수를 다녀온 후 10명이 발열,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7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4명이 장티푸스 환자로 신고(8월11일~8월16일)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여행객의 주소지 18개 보건소는 인도에 다녀온 25명을 대상으로 장티푸스 검사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또한 여행객 25명의 인도 체류 당시 행적과 섭취한 물, 음식을 조사하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장티푸스 환자의 국내 접촉자에 대해서는 발병감시를 통해 추가 환자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 현재까지 확인된 장티푸스 확진 환자는 총 5명*으로 모두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1명은 완치되어 8월18일 격리해제 되었다. 
    * 2017년 8월 20일 기준

□ 한편 2011년~2016년 기간 장티푸스로 신고 된 환자의 역학조사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체류력이 있는 225명 중 인도를 방문한 사람은 52명(23.1%)으로 체류 국가 중 인도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 인도 여행 시 장티푸스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장티푸스 환자로 신고 된 926명 중 역학조사가 실시된 912명(확진환자 710명, 의사환자 179명, 병원체보유자 23명)을 대상으로 분석

□ 질병관리본부는 장티푸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도 여행 전 여행지역, 여행기간 등을 의료진과 상담한 후 여행 2주 전까지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인도 여행 시 안전한 음식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 또한, 인도 여행 후 60일 이내 발열,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려 장티푸스 검사를 받도록 하고,

 ○ 장티푸스 환자 등을 진단한 의료기관은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도록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7-08-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74 숙박앱사업자의 계약체결 관련 정보제공 현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9 15
8173 숙박앱, 앱마켓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2 30
8172 숙박앱 계약서 등 자율적 개선결과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4
8171 숙박시설에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4 9
8170 숙박시설 내 장애인 객실 수 부족하고 편의시설도 미흡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3 24
8169 숙박 예약 플랫폼, 상위에 노출되는 상당수가 광고 상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1 96
8168 숙박 앱, 예약 취소·환불 거부 민원 많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30 73
8167 숙녀화, 전기매트, 외식 품목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16 11
8166 수확체험 하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선정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1 84
8165 수확의 계절 가을에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10월 공개행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8 54
8164 수험생 발 ‘동동’ 큐넷 먹통 2시간, “해결방안 마련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6 23
8163 수험생 대상 '기억력 증진' 등 부당광고 행위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1 9
8162 수해지역 주민의 국민연금보험료 부담 덜어준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8 7
8161 수출국 현지부터 통관.유통까지, 3중 수입식품 안전망 구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2.01 102
8160 수주산업 회계정보를 더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28 80
Board Pagination Prev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