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인구 10명 중 1명은「고지혈증」, 환자 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아, 비만관리와 식습관조절 필요
주요내용
▶ 2012년부터 ‘고지혈증’ 진료인원 연평균 9.7% 씩 증가
- 2012년 122만 명 ⟶ 2016년 177만 명
▶ 고지혈증 환자 남성보다 여성이 1.5배 더 많아(2016년 기준)
- 여성 107만 명, 남성 70만 명
▶ 50대에 여성 환자 급격히 늘어, 50대 여성 주의 요망
고지혈증(E78) ☞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경미한 동맥경화로 혈관의 일부분만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가 전혀 없으나, 중증으로 진행되어 합병증이 발병하면 머리 혈관이 막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오거나, 다리혈관이 막혀 말초동맥폐쇄질환이 걸리기도 하고 심장혈관이 막힌다면 생명이 위험하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고지혈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7-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