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선대학교병원, 첫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

3개 권역(중부·영남·호남) 소재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대상으로 공모, 평가를 통해 조선대학교병원(호남권) 선정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고위험 감염병 등의 진료·검사 및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등의 역할 담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을 위한 공모 결과, 조선대학교병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17년도 1개소 지정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3개 권역(중부·영남·호남) 소재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참여 신청한 3개 의료기관 중 1개 기관의 신청 철회에 따라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발표평가(90%) 및 현장평가(10%)를 실시하여 호남권 소재 조선대학교병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 외부전문가(감염관리, 예방의학, 의료건축·설비) 12인, 공무원 2인으로 구성

질병관리본부는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15년9월) 및 <100대 국정과제>(’17년7월)에 따라 고위험 감염병 또는 원인 미상 질환에 국민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을 지정(’17년2월10일 고시)

신종 감염병은 백신,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 격리로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대응 방안이며, 특히 병원 내 감염을 통한 대규모 감염병 전파에 대비한 국가 재난 인프라 시설이 필수적이다.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은 신종 및 고위험 감염병환자 등의 진단·치료·검사 및 권역 내 공공·민간 감염병관리기관의 감염병 대응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시설) 1병실 내 1병상을 기준으로 36개 이상의 음압격리병상(일반용 30개, 중환자용 6개)과 음압수술실 2개를 갖추어야 함.

(평시 대기병상 유지) 음압격리병상의 20% 이상을 대기병상으로 두고, 감염병환자 발생 시 즉시 입원 및 의료인의 현장대응 훈련 용도로 활용함

선정된 조선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약 298억원* 국고지원을 받아, 2020년까지 법정 시설기준 요건에 적합한 감염병 전문병동을 구축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기재부의 사업계획적정성 검토(∼ ‘17년11월)를 거쳐 확정 예정
**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전까지는 전국 16개 시도에 구축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29개소, 159개 음압병실)” 에서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대응

※ 음압시설 유지 보수에 필수적인 운영비는 재정당국과 협의하여 운영 개시 때부터 지원할 예정

질병관리본부는 인구분포, 생활권 범위 등을 고려할 때, 전국적으로 3~5개소 정도의 권역 전문병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7-08-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46 강원 동해시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야시장 문 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8 65
4945 아고다,부킹닷컴,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의 약관상 불공정약관조항에 대한 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4 65
4944 2017년 연간 소비자상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2 65
4943 가습기살균제 표시 관련 존속회사인 SK디스커버리도 고발키로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5 65
4942 집주인 임대주택 융자 한도 가구당 최대 1억 원으로 상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19 65
4941 장애인 화장실에 휴지통 비치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5 65
4940 교통약자 배려, 국립공원 무장애 탐방 기반시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65
4939 방통위,「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취약계층 확대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5 65
4938 안전·표시기준 위반 14개 위해우려제품 회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03 65
4937 65만 명에게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8,000억 원 환급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14 65
4936 일상과 문화의 만남, 2018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4 65
4935 ‘국민콜110’ 상담사에게 성희롱·욕설하면 형사처벌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28 65
4934 보험설계사-GA 관련 정보, 이제 투명하게 보여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4 65
4933 가습기살균제 천식 피해 75명 추가 인정…총 679명 인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8 65
4932 무주택 실수요자 우선 공급 등을 위한 주택공급제도 개선안 입법예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11 65
Board Pagination Prev 1 ...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 943 Next
/ 94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