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4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여름철, 레이저 등 광원 사용 제모기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노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사용이 많아지는 제모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 제모기는 단순히 털을 깎아 내는 방식의 공산품과 레이저, IPL 광원(이하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모낭을 손상시켜 털이 자라지 않게 하는 의료기기로 나누어진다.
※ IPL : 에너지 세기가 큰 펄스형태의 빛(Intense Pulsed Light)
○ 의료기기인 제모기는 털을 만드는 피부기관인 모낭에 레이저 등 광선을 쪼여 열을 발생하게 하고, 열로 인해 모낭이 손상되면 털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올바른 사용법과 제모 전‧후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레이저 등 광원 사용 제모기 올바른 구입 및 사용법〉
○ 식약처로 부터 허가받은 제모기 포장에는 ‘의료기기’라는 표시와 허가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므로, 구매 전 내용을 확인한 후 구입하여야 하고, 첨부된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사용목적, 사용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한다.
○ 제모기를 사용하기 전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레이저 등 광원의 강도를 선택하여야 하며, 특히 피부톤이 어두운 갈색에 가까운 피부는 멜라닌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레이저 등 광원 흡수량이 많아지면 화상, 변색 등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멜라닌 :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내지 갈색 색소를 총칭
○ 겨드랑이, 다리 및 인중 등 제품별로 허가받은 인체 부위에만 사용하고, 레이저 등 광원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눈썹 등 눈 주위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제모 전‧후 관리방법〉
○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 피부가 예민한 상태가 되어 제모 후 피부 트러블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제모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제모 할 부위는 화장품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물기를 말린 후에 제모해야 하며, 제모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왁싱 등 물리적으로 털을 뽑거나 필링해서는 안 된다.
○ 제모기 사용부위가 강한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모 후 약 1주 이내에는 외부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 또한 제모기 사용 후에는 피부가 예민해 지기 쉽기 때문에 땀 냄새 제거제나 각질 제거제 등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따갑고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 1주일간은 부드럽게 샤워하거나 세안하여야 한다.
○ 제모한 부위가 붉어지고 물집이 발생하거나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 식약처는 제모기를 구매하기 전 허가(신고) 사항을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적‧시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참고로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제품인지 여부는 식약처 전자민원창구(http://emed.mfds.go.kr) 제품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모기 사용 후 통증, 염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면 인터넷(http://emed.mfds.go.kr)이나 전화(043-719-5007, 5015), 이메일(hsy74@korea.kr, smj3561@korea.kr)로 식약처에 신고할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8-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52 봄 산행, 실족과 조난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22.03.24
2651 고령층 대상, '관절건강' 부당광고하는 식품 등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22.03.24
2650 현장 방문을 통한 휴대폰 개통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사기를 주의하세요!!! -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22.03.24
2649 “호텔·펜션 등 숙박시설 이용 시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2.03.21
2648 자동차 동반석 등받이 지나치게 눕히면 사고 시 상해 위험 높아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2.03.17
2647 업자닷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2.03.17
2646 LG베스트몰 주의게시글 타이틀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22.03.17
2645 원자재 ETF,ETN 투자유의 관련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2.03.17
2644 자속 지수가 높고 크기가 작아 질식 위험 있는 자석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2.03.14
2643 발화 우려가 있는 칼텍 휴대용 살균탈취기(2)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0 2022.03.14
2642 발화 우려가 있는 칼텍 휴대용 살균탈취기(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22.03.14
2641 2-클로로에탄올 성분 함유된 Pileje 유산균 보충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7 2022.03.14
2640 벤젠 검출된 WATERL SS 드라이샴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2.03.14
2639 벤젠 검출된 Pantene 드라이샴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22.03.14
2638 벤젠 검출된 Aussie 드라이샴푸[3]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2.03.14
2637 벤젠 검출된 Aussie 드라이샴푸[2]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2.03.14
2636 벤젠 검출된 Aussie 드라이샴푸[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22.03.14
2635 벤젠 검출된 Old Spice 드라이샴푸[2]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6 2022.03.14
2634 벤젠 검출된 Old Spice 드라이샴푸[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22.03.14
2633 벤젠 검출된 Hair Food 헤어스프레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2.03.14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