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장마철 차량침수 주의, 침수 시 자차보험 처리할 수 있어 -

게릴라성 폭우를 동반한 장마로 저지대, 하천변 또는 계곡에 주차하였다가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침수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침수 정보가 정확히 고지되지 않아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철 차량 주차시 상습침수지역 피하고, 차내 물품은 자차보험으로 보상 어려워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하천변, 고수부지,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에 주차하였다가 장마철 집중 폭우로 넘쳐나는 빗물에 차량이 침수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차량이 침수되었을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차량가액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차량 도어나 선루프를 개방해 놓아 빗물이 들어간 경우는 침수로 인정되지 않으며, ▲차 안이나 트렁크에 실린 물품 피해는 보상이 어렵고, ▲무리한 침수지역 운행 등으로 인한 사고는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으므로 주차나 차량운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자발적 침수 정보제공 3.5%에 불과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중고차 침수 관련 상담건수는 총 690건(연평균 276건)으로 침수차 관련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 침수 중고차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 현황 >

(단위 : 건, %)

구 분201520162017.6.
건 수311241138690

침수차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 690건 중, 중고차 거래 시 차량정보로 제공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통해 침수차 여부가 확인된 건은 24건(3.5%)에 불과하여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침수정보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구입 시 침수여부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침수된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되는 사례가 있으나 침수 정보가 정확히 고지되지 않아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를 통해 차량의 전손침수 사고 유무를 조회하거나 차량 전문가와 동행하여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거나 아래와 같은 침수차의 구별방법을 참고하여 침수 차량인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침수차 구별방법 >

①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 조회서비스를 이용하여 침수차 여부를 확인한다.

②차량 실내에 곰팡이 냄새 또는 악취가 나지 않는지 확인한다.

③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안쪽에 진흙 흔적이나 물때가 있는지 확인한다.

④차량 구석구석에 모래나 진흙, 녹슨 흔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⑤배선 전체가 새 것으로 교환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한국소비자원 2017-08-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29 국민권익위, “택시 모바일 예약 승객이 탑승해 행선지 변경했다면 승차거부 해당 안 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22 45
4528 국민권익위, “택배종사자 처우개선 위해서 배송지연·요금인상 감내” 국민생각함 국민의견 수렴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7
4527 국민권익위, “코로나19 집합금지명령 때문에 매출액 없다면 ‘휴·폐업’으로 볼 수 없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03 9
4526 국민권익위, “코로나19 백신 관련 민원” 예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04 21
4525 국민권익위, “코로나19 방역개편 국민의견조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8 36
4524 국민권익위, “체당금 지급대상 근로자 여부는 노무제공의 실질을 살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2 99
4523 국민권익위, “채용·자격시험 중 응시자의 화장실 이용 허용” 국민의견 수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4 16
4522 국민권익위, “채용·자격 시험 중 응시자의 화장실 이용방안 마련” 관계기관에 정책 제안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24 17
4521 국민권익위, “차량시동잠금장치 등 음주운전 사전 예방시스템 도입” 2차 국민 의견수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25 15
4520 국민권익위, “지자체마다 상이한 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지급 거주요건 통일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5 56
4519 국민권익위, “지난 5년간 법령 속 부패유발요인 찾아 3,960건 개선권고...이행률 80.5% 달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06 58
4518 국민권익위, “지난 4년간 이동신문고 329회 운영, 지구 1.6바퀴(약 65,800km) 달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0 34
4517 국민권익위, “지난 1주간(9.6~9.12.) 국민신문고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11만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4 65
4516 국민권익위, “중고거래 플랫폼 성장...최근 3년간 발생 민원 14,000여 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9 28
4515 국민권익위, “주택가 이면도로라도 교통방해 된다면 불법 주·정차 단속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7 13
Board Pagination Prev 1 ...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