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건강식품 관련 불만 감소, 이동전화서비스 및 치과 관련 불만 증가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고령소비자* 불만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소비자 불만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소비자의 불만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령소비자 :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상담을 접수한 소비자 중 연령이 60세 이상인 소비자

고령소비자 불만 매년 3만 건 이상 접수, ‘16년에는 ‘12년 대비 17.9% 증가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고령소비자 불만은 총 172,680건으로 매년 3만 건 이상 접수되었으며, 2012년 대비 2016년에 전체 소비자 불만은 4.1%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고령소비자 불만은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고령소비자 불만은 총 172,680건으로 매년 3만 건 이상 접수됨 

여성보다 남성의 불만이 더 많아

다른 연령대의 경우, 여성의 불만이 남성보다 많았지만 고령소비자는 여성(40.0%)보다 남성(60.0%)의 불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n=172,680).

그러나 남성 고령소비자의 불만 비율은 2012년 61.5%에서 2016년 58.9%로 감소한 반면에 여성 고령소비자의 불만 비율은 2012년 38.5%에서 2016년 41.1%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연령대의 경우, 여성의 불만이 남성보다 많았지만 고령소비자는 여성(40.0%)보다 남성(60.0%)의 불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이동전화서비스, 스마트폰·휴대폰 관련 불만 다발

최근 5년간 고령소비자 불만 다발 품목은 스마트폰·휴대폰, 이동전화서비스, 건강식품, 상조서비스, 치과의 순이었다. 이 중 건강식품 관련 불만은 2013년 이후 감소한 반면 치과·이동전화서비스 관련 불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불만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부터는 고령소비자 불만 중 가장 많은 품목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남성은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불만이, 여성은 치과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다.

건강식품 관련 불만은 2013년 이후 감소한 반면 치과·이동전화서비스 관련 불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불만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부터는 고령소비자 불만 중 가장 많은 품목인 것으로 나타남. 

고령소비자 불만 다발 지역은 서울, 대전, 광주 순

2016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 천 명 당 소비자 불만이 가장 다발한 지역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순이었다. 또한 서울특별시는 2012년부터는 고령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도는 오히려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판매 관련 불만은 감소, TV홈쇼핑·전자상거래는 증가 추세

최근 5년간 고령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특수거래유형은 방문판매였다. 하지만 방문판매 관련 불만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TV홈쇼핑 및 전자상거래 관련 불만은 5년 전 보다 7.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n=37,570).

고령소비자 불만 인포맵 및 맞춤형 정보 제공

한국소비자원은 광역시·도별로 고령소비자 불만 다발 품목 및 특수거래유형 등 고령소비자 빅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포맵을 제작하여 한국소비자원 빅데이터 홈페이지(http://data.kca.go.kr)에 제공할 예정이며 고령자 등 취약계층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소비자원 2017-07-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80 국민권익위,“사업자등록을 한 것만으로 ‘청년구직활동지원금’환수는 부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01 14
4579 국민권익위,“부동산거래 신고기준일 명확히 해 과태료 부과 혼선 줄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3 92
4578 국민권익위,“국민들과 함께하는「반부패 10대 과제」온·오프라인 반부패 상담 창구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5 34
4577 국민권익위,“국민 87.8% 청탁금지법 지지한다”긍정 평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9 17
4576 국민권익위,‘수술실 CCTV 설치’, ‘야간·온라인 로스쿨 신설’, ‘성범죄 기사 등에 대한 댓글 제한’국민의견 듣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01 15
4575 국민권익위, 행정착오로 잘못 지급된 보훈급여금 반납 문제...‘조정제도’로 합의 해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17
4574 국민권익위,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지원 대상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25 48
4573 국민권익위, 학업중단 학생·청년 장애인 각종 증명서 온라인 발급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16 11
4572 국민권익위, 특고종사자의 “고용·산재보험”, “착오송금 반환” 관련 민원예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08 17
4571 국민권익위, 택배물류센터 일용직 근로자 계속 근무했다면 퇴직금 지급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0 13
4570 국민권익위, 태양광 발전 관련 불편사항민원 빅데이터 통해 낱낱이 파헤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9 15
4569 국민권익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구제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5 20
4568 국민권익위, 추석 연휴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한 민원예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5 38
4567 국민권익위, 최근 2년간 공공기관 불합리?불공정 사규 2,472건 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3 6
4566 국민권익위, 청탁금지법 위반신고·제재현황 조사 결과 발표... 제재 대상 인원 크게 증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5 22
Board Pagination Prev 1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 921 Next
/ 9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