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4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독성해파리가 전국 연안에 출현하고 있어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출현정보 자료집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주로 나타나는 독성해파리는 7종으로 ‘노무라입깃 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가 가장 많이 출현한다.

우리나라의 독성해파리의 발견율은 피서철인 7월 말부터 8월까지 가장 높게 나타나, 해수욕장 물놀이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에서 우리나라 연안으로 유입되는 외래유입 종으로, 크기가 최대 2m에 달하고, 독성이 매우 강해 해수욕객과 어업종사자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건강보험평가원에 의하면 지난 3년간(‘14년~’16년) 해파리 등 독성 바다동물과 접촉으로 발생한 환자는 총 2,303명으로 7월부터 급증하여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몸에 붙은 촉수를 먼저 제거하고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여러 번 세척한 후 냉찜질 또는 온찜질(45℃ 내외)로 통증을 완화시켜야 한다.

특히, 강독성 해파리에 쏘여서 호흡곤란·의식불명·전신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하여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상처를 문지르거나, 수돗물, 식초, 알코올로 세척하는 것은 독을 더 퍼지게 할 수 있으니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안전처 조덕진 안전기획과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국민들께 바다에서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야 하며 해수욕 전에 독성해파리 응급대처법을 충분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국민안전처 2017-07-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33 LG전자 LED TV, 모니터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08 2017.09.01
532 쥬니버토키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3 2017.09.01
531 충격흡수력 기준 미달인 Jix社의 오토바이 헬멧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9 2017.09.01
530 편리한 카셰어링,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5 2017.09.01
529 초가을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9월에도 꽃가루 농도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6 2017.08.30
528 중고차 거래, 성능·상태 점검 관련 소비자피해 여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0 2017.08.30
527 요가매트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4 2017.08.29
526 방문판매 교육서비스, 위약금 과다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2 2017.08.28
525 식약처, 유럽산 햄 소시지 반드시 익혀 먹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0 2017.08.25
524 교통사고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8 2017.08.25
523 비올 때 에스컬레이터 주의해서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8.24
522 휴대폰 케이스 일부에서 카드뮴과 납 다량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91 2017.08.24
521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아이템 구매 시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0 2017.08.23
520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7.08.23
519 일부 기계식 주차장 발빠짐·추락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5 2017.08.22
518 식약처, 이엽우피소.백수오 안전성 평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6 2017.08.22
517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Hajj, ’17년8월30일∼9월4일)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17.08.22
516 공정위 사칭한 해킹메일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7 2017.08.22
515 만 12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미접종 이유의 73.5%는 부작용 걱정, 실제로는 심각한 부작용 ´0´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6 2017.08.17
514 족발 및 편육, 제조·유통단계의 위생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20 2017.08.17
Board Pagination Prev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