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정기검사 날짜를 안내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또 자동차 의무보험 만기 안내 우편물이 계약자의 주소이전 등으로 반송되면 주소를 바로 잡아 다시 발송하는 등 처리절차가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바쁜 생업 등으로 본의 아니게 자동차 정기검사나 의무보험 갱신 시기를 놓쳐 과태료를 납부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공동으로 「정기검사·의무보험 과태료 감소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 국민권익위와 국토부가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갱신을 제때 하지 못해 자동차 보유자가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례가 작년 한해에만 각각 10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유자가 단순히 검사‧갱신 시기를 잊어버려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과태료 처분이 억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현재 교통안전공단이 국민 편의를 위해 공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정기검사 날짜를 문자 안내하고 있으나 자동차등록대수(약 2,180만대)에 비해 현재 문자안내 비율이 21%(약 457만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국토부는 모든 자동차 보유자가 정기검사 문자안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희망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등록신청 시 전화번호를 기재하도록 자치단체에 관련 지침을 시달하는 등 점진적으로 문자안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한편, 보험회사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매년 의무보험 종료사실을 계약자에게 두 번 안내하고 있으며 대부분 우편을 이용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자의 주소이전·불명으로 우편물이 반송되어도 주소를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두 번째 우편물을 발송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국토부는 최초 발송 우편물이 반송되면 계약자의 주소를 바로잡은 후 두 번째 우편물을 발송하도록 ‘의무보험 만기 안내 업무처리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이 추진되면 의무보험 미가입이나 정기검사를 놓치는 사례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17-07-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7 자동차 개별소비세, 아는 만큼 혜택 누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2 15
3336 자동차 결함 시정(리콜) 전에 미리 수리한 소유자도 비용을 보상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6 4
3335 자동차 결함 정보 수집 기능 강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11 98
3334 자동차 고의 보험사기에 대한 상시 조사결과 및 보험사기 피해예방 대응요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01 16
3333 자동차 관련 서비스, 한 곳에 다 모인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07 131
3332 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 품질·AS 관련 순으로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2 8
3331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청하세요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2 13
3330 자동차 담보대출 소비자 권익 제고방안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8.27 118
3329 자동차 대인배상보험금 현실화를 위한 표준약관 개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27 86
3328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로 사고 수리비 낮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08 39
3327 자동차 등록대수 2,470만 대... 친환경차 100만대 돌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25 20
3326 자동차 등록대수 2,500만대 돌파… 2명당 1대 보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13 9
3325 자동차 등록대수 지난해 말, 2천 12만 대 기록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16 298
3324 자동차 등록대수, 2천1백만 대 육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18 88
3323 자동차 렌트업체가 상습적으로 자동차보험 렌트비를 부당청구한 보험사기 혐의 적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28 132
Board Pagination Prev 1 ...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713 714 ... 932 Next
/ 93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