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외여행자 증가에 비해 소비자불만 증가율 높아

- 여성, 30대, 중국 여행 관련 소비자불만 많아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지난 7년 간 접수된 해외여행 소비자불만*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년 지속적으로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과 중국 여행자의 불만이 다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0년부터 ’16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국외여행 72,329건과 국외 항공여객운송서비스 20,133건

최근 7년 간 해외여행 소비자불만 153.0% 증가

지난 7년(2010년~2016년) 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여행 소비자불만은 92,462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7,295건에서 2016년 18,457건으로 153.0% 증가했고, 이는 같은 기간 출국자수* 증가율(79.2%)의 두 배에 해당한다.
* ‘주요국 한국인 출국 통계’ (한국관광공사, 2017.5.)

소비자불만 92,462건 중 성별 확인이 가능한 92,456건을 분석한 결과, 여성(57.0%)의 불만이 남성보다 더 많았고,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55,821건을 분석한 결과, 30대(41.3%)의 불만이 가장 많았다. 과거와 비교하였을 때, 2010년에는 30대, 20대, 40대 순으로 소비자불만이 많았으나 2016년에는 30대, 40대, 50대 순으로 소비자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불만 유형이 확인된 91,389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 해제 거부’와 관련한 불만이 가장 많았고, ‘계약내용 임의 변경’, ‘정보 제공 미흡’, ‘결항·연착 등 지연’ 등의 순이었다. 특히, ‘계약해제 거부’의 경우 2010년 3,500건에서 2016년 10,473건으로 약 3배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불만 비중도 2010년 48.7%에서 2016년 57.5%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여행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고, '16년에는 일본 여행 불만 증가

소비자불만 발생 여행지가 확인되는 63,413건을 분석한 결과, 많이 접수된 여행지 10곳은 중국(12.5%), 일본(12.2%), 필리핀(11.9%), 태국(10.8%), 미국(4.5%), 베트남(3.4%), 홍콩(3.2%), 터키(2.8%), 프랑스(2.5%), 괌(2.5%)이었으며 특히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관련 불만은 분석기간 중 매년 4위 이내였고, 7년간 전체 47.4%를 차지했다.

중국 여행 관련 소비자불만은 지난 7년 간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에는 감소(△2.3%)했고, 일본은 규슈 지진(4월) 등의 여파로 지난해 소비자불만이 77.3% 증가했다.

소비자불만 발생 여행지가 확인되는 63,413건을 분석한 결과, 많이 접수된 여행지 10곳은 중국(12.5%), 일본(12.2%), 필리핀(11.9%), 태국(10.8%), 미국(4.5%), 베트남(3.4%), 홍콩(3.2%), 터키(2.8%), 프랑스(2.5%), 괌(2.5%)이었음.  

해외여행 소비자불만은 여름 휴가철, 천재지변 등과 관련 많아

해외여행 소비자불만은 월별로 꾸준하게 접수가 되는데, 특히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지진?메르스·테러 등 발생시에도 소비자불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지진?메르스?테러 등 발생시에도 소비자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남. 

소비자불만 인포맵 및 맞춤형 정보 제공

한국소비자원은 이번에 분석한 해외여행 소비자불만 트렌드 인포맵을 소비자원 빅데이터 홈페이지(http://data.kca.go.kr) 및 스마트컨슈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소비자불만 예방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에 맞춤형 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2017-07-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35 국민권익위, “휴대전화 문자로만 ‘채권소멸 개시’ 알려준 것은 부당” 행정심판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7
4534 국민권익위, “휴가철 야외활동” 관련 민원 예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6 51
4533 국민권익위, “후계농 영농자금 신청연령 현실에 맞게 높여야” 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31 79
4532 국민권익위, “회원가입 안 했다고 기술자 자격증 발급 거부·지연하면 안 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24 12
4531 국민권익위, “허위거래 아닌 것을 확인하고도세금부과 취소하지 않는 것은 부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5 19
4530 국민권익위, “행정심판으로 매년 2,500여건 공공기관으로부터 침해받은 국민권익 구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06 50
4529 국민권익위, “학원법 개정 등 필요할 때만 학원장 등에게 연수의무 부과” 제도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20 48
4528 국민권익위, “학부모 87%, 코로나19로 교육격차 커져...사교육비도 증가” 설문결과 발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25 37
4527 국민권익위, “학교 등 어린이·청소년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금지”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16 12
4526 국민권익위, “플라스틱 OUT, 무엇이 필요할까?” 국민의견 조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6 46
4525 국민권익위, “파견 근로자, 다른 곳에 일시적 고용...이직으로 볼 수 없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28 60
4524 국민권익위, “퇴직자에게 밀린 임금 지급 시 고용승계 전후 실질사업주 등이 같다면 사업기간 합산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2 20
4523 국민권익위, “토지 분할됐다면 건축물대장 지번은 행정청 직권으로 변경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8 28
4522 국민권익위, “토지 기부채납 시 기부자 증여 의사 명확히 확인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31 54
4521 국민권익위, “택시 승객 갑질로 인한 승차거부는 정당” 행정심판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14 67
Board Pagination Prev 1 ...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