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공정거래위원회는 124개 다단계 판매 업체의 2016년 매출액, 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 현황 등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2016년도 정보 공개 대상 다단계 업체 수는 지난해보다 4개 감소한 총 124개였다.

 

다단계 판매 시장 매출액 규모도 지난해보다 0.4% 감소한 51,306억 원이었다.

 

매출액 상위 10개 업체는 한국암웨이, 애터미, 뉴스킨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봄코리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에이씨앤코리아, 에이풀, 아프로존 등이었다. 이들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0.04% 증가한 36,245억 원이었다.

 

2016년 말 기준 다단계 판매업체에 등록되어 있는 전체 판매원 수는 지난해 보다 4.1% 증가한 829만 명이었다.

 

다단계 판매 업체로부터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수는 지난해 보다 1.2% 증가한 164만 명으로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19.8%였다.

 

2016년에 다단계 판매 업체가 판매원에게 지급한 후원수당 총액은 지난해 보다 1.5% 증가한 17,031억 원이었다.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164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16년에 후원수당이 상위 다단계 판매원에게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미만에 속하는 다단계 판매원(16,337)2016년에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평균 5,707만 원인 반면, 나머지 99% 판매원(162만 여명)이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평균 47만 원이었다.

 

상위 1% 미만 판매원이 지급받은 평균 후원수당(5,707만 원)은 지난해 보다 603만 원(11.8%)이 증가한 것이다. 나머지 99% 판매원이 지급받은 평균 후원수당(47만 원)은 지난해 보다 6만 원(11.3%)이 감소한 것이다.

 

상위 1% 미만 다단계 판매원이 2016년에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총 9,324억 원으로 전체 후원수당 지급 총액(17,031억 원)54.7%에 해당하며 이는 지난해 보다 5.5%p 증가했다.

 

다단계 판매 업체의 주요 취급 품목은 건강식품, 화장품, 통신상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다단계 판매 업체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다단계 판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고자 할 때는 매년 공개되고 있는 다단계 판매업체의 주요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거래나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매출액이나 후원수당 지급 규모를 단순히 비교하기 보다는 공정위 누리집에 공개되어 있는 개별 업체의 상세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방문판매법상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매출액의 35% 이내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초과하여 과도하게 후원수당을 지급하면 오히려 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 정보 공개 자료를 토대로 다단계 판매 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 공정거래위원회 2017-07-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5 3월말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초중학교 입학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01 62
4444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개선방안 주민제안 최초 공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01 62
4443 국민의 사회서비스 만족도 높아, 88.0점으로 전년 대비 1.2점 상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4 62
4442 여권에 작은 메모나 기념도장 찍으면 재발급 받아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3 62
4441 식약처, 의약외품 '휴대용 산소' 첫 허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7 62
4440 상호금융조합 부동산 담보신탁 대출 이용자의 수수료 부담이 대폭 경감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8 62
4439 IOT 활용 여름철 수산물 비브리오 안전관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0 62
4438 공공하수처리시설 유기물질 관리, 깐깐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1 62
4437 희귀.난치환자에 새로운 치료 기회 열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5 62
4436 화장품·한약재 국민청원 안전검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5 62
4435 '20년 1월~3월 전국 아파트 83,602세대, 서울 아파트 16,969세대 입주 예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3 62
4434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5 62
4433 추석맞이 전통시장, 주차 고민 없이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3 62
4432 추석 연휴 비대면 문화콘텐츠로 지친 마음을 달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7 62
4431 식약처, 의료기기 국내외 주요 규제정보 모바일로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06 62
Board Pagination Prev 1 ...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