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성별을 감별하여 선택임신하려는 환자를 상대로 불법 판매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전문의약품인 배란유도제와 피임제를 불법 판매한 산부인과 의사 장모씨(남, 41세)를「약사법」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또한, ‘선택임신시술’을 희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배란유도제 등을 판매하고 해외 의료기관에서 ‘선택임신시술’을 받도록 알선한 업체 대표 민모씨(남, 47세)도 같은 혐의로 적발했다.
※ 선택임신시술 :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에서 수정란의 성별을 감별하여 임신하는 시술로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는 금지됨

□ 조사결과, 의사 장씨는 `14년 3월경부터 `15년 1월경까지 의약품 제약업체 또는 의약품 도매상에서 구매한 배란유도제 등 전문의약품(약 2,760만원 상당)을 무자격자 민씨에게 불법 판매하였다.
○ 민씨는 ‘14년 2월부터 `16년 3월까지 환자들이 미국, 태국 등 해외에서 ‘선택임신시술’을 받도록 알선하였으며, 알선 받은 환자들에게 의사 장모씨로부터 구입한 배란유도제 등 전문의약품(약 3,920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 특히, 민씨는 배란유도제 투여법과 피임제 복용법을 환자들에게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 배란유도제를 오·남용하는 경우 난소비대, 복막·흉막에 체액 축적, 복부팽만 등 증상을 동반한 ‘난소과자극증후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유의해야 한다.
- 실제로 불법 유통된 의약품을 사용하고 ‘선택임신시술’을 받은 환자 중 자궁 안에 복수가 차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경우도 확인되었다.

□ 식약처는 의‧약사 등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나 복약지도 없이 전문의약품을 사용하는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의약품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해 식약처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7-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23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사 결과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8 41
4522 “독개미”유입 위험에 따른 검역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8 39
4521 환경오염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제가 가능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8 94
4520 금융꿀팁 200선- (62) 음주운전하면 받게되는 자동차보험 불이익 7가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40
4519 풍수해보험 가입자에 피해복구 지원 위해 보험금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46
4518 허위 과대광고 행위 떴다방, 의료기기 체험방 등 35곳 적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51
4517 2018년 7월부터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 아동수당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54
4516 국내 계란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17일 05시 기준 누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42
4515 다임러트럭·케이시피중공업 일부 트럭·펌프 17일부터 무상 수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43
4514 푸조, 시트로엥 리콜 실시(총 6개 차종 1,226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61
4513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예외적 허용 강화, 기존 계약자 보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53
4512 화물차주 의무보험 미가입 시 유가보조금 지급 ‘자동정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7 79
4511 스포츠브랜드 운동화의 기능성과 내구성,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6 60
4510 기초연금 내년 4월부터 25만원으로 인상, 2021년부터 30만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6 39
4509 국내 계란 살충제(피프로닐 등)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6 34
Board Pagination Prev 1 ...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