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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이나 냉난방기 화재 등 여름철 안전사고가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다문화가정에는 예방수칙 등 관련 안전정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4개 국어*로 번역된 여름철 다발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제작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하였다.
* 영어·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 등 4개 국어 제작 완료, 캄보디아어 등 8개 언어 추가 제작 예정

  가이드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접수되는 식중독·수영장 미끄러짐·선풍기 날의 손가락 베임·에어컨 실외기 화재·살충제 삼킴·베란다 추락 사고 등의 안전수칙으로 조그마한 주의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내용들이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동 자료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및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www.liveinkorea.kr)를 통해서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어린이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출동!파이어로보’ 외국어 번역판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 제작 및 배포는 작년 「소비자기본법」 개정으로 소비자안전 취약계층에 새로 추가된 결혼이민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전확보를 위해 계절별 다발하는 안전사고유형과 예방수칙을 외국어로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7-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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