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이나 냉난방기 화재 등 여름철 안전사고가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다문화가정에는 예방수칙 등 관련 안전정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4개 국어*로 번역된 여름철 다발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제작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하였다.
* 영어·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 등 4개 국어 제작 완료, 캄보디아어 등 8개 언어 추가 제작 예정

  가이드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접수되는 식중독·수영장 미끄러짐·선풍기 날의 손가락 베임·에어컨 실외기 화재·살충제 삼킴·베란다 추락 사고 등의 안전수칙으로 조그마한 주의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내용들이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동 자료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및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www.liveinkorea.kr)를 통해서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어린이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출동!파이어로보’ 외국어 번역판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 제작 및 배포는 작년 「소비자기본법」 개정으로 소비자안전 취약계층에 새로 추가된 결혼이민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전확보를 위해 계절별 다발하는 안전사고유형과 예방수칙을 외국어로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7-07-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28 영양정보 확인, 나트륨 섭취 줄이기의 지름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2 19
4427 영양표시 따라만 하면 어렵지 않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6 23
4426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임신부·영유아 영양상태 개선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7 50
4425 영업용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 트럭 8월부터 신규 등록 제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4 50
4424 영업정지 기간 중 불법적으로 영업을 한 식품업체 2곳 적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15 79
4423 영업허가.신고 시 식품용수 종류 기재 의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04 11
4422 영유아 1명당 평균 보육비용 ´12년 대비 41% 감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01 97
4421 영유아 A형간염 무료예방접종, 5월부터 시행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11 204
4420 영유아 감염성 설사 주의 당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26 103
4419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더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40
4418 영유아 보육·교육 분야 부패·공익신고 ‘보조금 부정수급’이 33%로 가장 많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6 15
4417 영유아 사고건수, 인구 천 명당 8.4건으로 청소년·성인보다 8배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9 37
4416 영유아 어린이 안전사고, 보호자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30 5
4415 영유아 어린이용 치즈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8 19
4414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21 76
Board Pagination Prev 1 ...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