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휴가철 수요가 많은 캠핑용 식재료채소류는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지난 14일 ‘참가격 사이트(www.price.go.kr)’를 통해 전국의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등 81곳을 대상으로 39개 캠핑용 식재료를 조사한 결과, 채소류·정육은 전통시장(21,176원)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 됐다. 다음으로는 대형마트, SSM, 백화점 순으로 저렴했다.

채소류·정육은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가 저렴

채소류·정육 중 특히 풋고추·깻잎·돼지고기(삼겹살) 등이 전통시장에서 저렴했는데 풋고추의 경우 전통시장과 백화점 간에 64.1%의 가격차를 보였으며, 깻잎(56.9%), 돼지고기(삼겹살, 39.4%)도 상당한 가격차가 있었다.

반면, 쌈장·소금·고추장 등 가공식품은 대부분 대형마트(51,695원)가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백화점, 전통시장, SSM 순으로 저렴했다. 특히 쌈장의 경우 대형마트와 SSM 간에 최고 49.8%의 가격차를 보였으며, 소금과 고추장은 전통시장 대비 각각 최고 36.1%, 28.6%까지 가격차가 있었다.

캔커피·생수·소주 등 음료·주류는 대형마트(27,711원)가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 SSM, 전통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 간에 캔커피는최고 45.1%, 생수 28.8%, 소주 11.6%의 가격차를 보였다.

채소류?정육 중 특히 풋고추?깻잎?돼지고기(삼겹살) 등이 전통시장에서 저렴, 쌈장?소금?고추장 등 가공식품은 대부분 대형마트(51,695원)가 가장 저렴, 캔커피?생수?소주 등 음료?주류는 대형마트(27,711원)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남. 

4인 가족 구입 비용은 전통시장이 백화점 보다 31.7% 저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캠핑용 식재료 구입 비용*전통시장이 127,9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대형마트 129,097원, SSM 141,253원, 백화점 187,270원 순으로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31.7%, SSM보다 9.4%, 대형마트보다는 0.9%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 품목별로 판매점포 수가 가장 많은 상품 1개씩(총 25개)을 선정하여 구입 비용 산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캠핑용 식재료 구입 비용*은 전통시장이 127,919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유통업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므로 가격비교를 통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참가격 사이트(www.price.go.kr)‘ 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17-07-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39 국민권익위, “공단·공사 등 공공기관 대상 공익신고도 보상금 받을 수 있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3 33
4438 국민권익위, “공공장소 수유실, 기저귀교환대 위생ㆍ안전 관리 강화”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8 34
4437 국민권익위, “공공기관이 부과하는 연체료 30배 차이 괜찮은가?” 국민의견 수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9 15
4436 국민권익위, “공공기관의 무분별한 상품권 제공, 부정사용 막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0 31
4435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직원 채용 신체검사 비용, 고용주가 부담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6 32
4434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과 연체금 최고 연 17%→6% 이내로 내려야” 제도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19 54
4433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 센터” 공식 출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10 37
4432 국민권익위, “경작하던 농지가 공익사업에 편입되어 필요없게 된 농기구, 보상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6 15
4431 국민권익위, “경비원 명부에 기재하는 과다한 개인정보 최소화”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0 15
4430 국민권익위, “건축물대장의 소유자 표시가 잘못됐다면 행정청이 직권 정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06 18
4429 국민권익위, “건축물대장에 소유자 잘못 기재됐다면 행정청이 직권으로 정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2 18
4428 국민권익위, “가족간 금전거래를 무조건 증여로 보아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24 65
4427 국민권익위, “가정폭력피해자 신변보호 강화”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4
4426 국민권익위, “‘분묘 개장 후 화장’, ‘영·유아 화장’ 화장장려금 지급해야” 제도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14 43
4425 국민권익위, “5∼6m 전후진만 했어도 음주운전에 해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15 42
Board Pagination Prev 1 ...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