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5년(2012년~2016년) 간 여름 휴가철(7월~8월)에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 9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5건(5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건은 출입금지구역 내 물놀이 익사 3건, 다슬기 채취 중 익사 1건이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물놀이 중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산악지형 상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지하고 통제에 적극 따라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전국 20곳의 주요 계곡과 해변 173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지역에는 안전사고 취약시간 대인 오후에 순찰 인력이 집중 배치되며 입수통제 그물망, 안전선, 튜브 등 구조장비의 설치를 비롯해 탐방객 통제와 안전수칙 홍보물이 비치된다.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음주 후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과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환경부 2017-07-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33 LG전자 LED TV, 모니터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17 2017.09.01
532 쥬니버토키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5 2017.09.01
531 충격흡수력 기준 미달인 Jix社의 오토바이 헬멧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0 2017.09.01
530 편리한 카셰어링,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0 2017.09.01
529 초가을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9월에도 꽃가루 농도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17.08.30
528 중고차 거래, 성능·상태 점검 관련 소비자피해 여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5 2017.08.30
527 요가매트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7 2017.08.29
526 방문판매 교육서비스, 위약금 과다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8 2017.08.28
525 식약처, 유럽산 햄 소시지 반드시 익혀 먹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17.08.25
524 교통사고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17.08.25
523 비올 때 에스컬레이터 주의해서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1 2017.08.24
522 휴대폰 케이스 일부에서 카드뮴과 납 다량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4 2017.08.24
521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아이템 구매 시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4 2017.08.23
520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17.08.23
519 일부 기계식 주차장 발빠짐·추락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7 2017.08.22
518 식약처, 이엽우피소.백수오 안전성 평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1 2017.08.22
517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Hajj, ’17년8월30일∼9월4일)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17.08.22
516 공정위 사칭한 해킹메일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7 2017.08.22
515 만 12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미접종 이유의 73.5%는 부작용 걱정, 실제로는 심각한 부작용 ´0´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9 2017.08.17
514 족발 및 편육, 제조·유통단계의 위생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4 2017.08.17
Board Pagination Prev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