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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월)부터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확인하는 ‘환자경험조사’ 실시

상급종합병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퇴원환자 약 15만명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17일(월)부터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퇴원환자 약 15만명을 대상으로, 입원기간 동안 환자가 경험한 의료 서비스를 확인하는 전화 설문조사를 시작한다.

< 환자경험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환자가 병원 입원 기간 동안 경험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확인하여 국민이 느끼는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진료과정에 참여하는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확산
  • 조사 방법
    • 기 간: 2017년 7월 17일부터 3~4개월간 진행
    • 대 상: 상급종합병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퇴원 후 2일에서 56일(8주) 사이 전화조사 (전화조사 수행기관: ㈜한국리서치)
    • 수집 목표: 15,250명 (응답률 10% 고려, 약 15만 명 전화조사 참여)
  • 조사 내용
    • 입원 중 경험한 의사/간호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등 24개 문항

‘환자경험조사’*는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지 등 국민의 관점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이다.

*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선진국에서는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00년대초부터 꾸준히 환자경험을 조사하고 있다. 많은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화, 우편,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붙임2 참고)

* 환자의 긍정적인 경험과 환자중심 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 순응도를 높여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는 등 임상적 효과와 환자 안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외국의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국민이 병원에서 경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인하여 국민이 느끼는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가 진료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7년 환자경험조사를 최초로 시작한다.

전화 설문조사 대상은 상급종합병원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총 95개)에서 퇴원한 만19세 이상 환자 약 15만명으로, 이 중 1만5,250명(응답률 10%로 가정)이 전화 설문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내용은 ▲의료진들이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지 ▲치료과정 중 치료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는지 ▲퇴원 후 치료계획·입원 중 회진시간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았는지 등 주로 환자가 입원기간 중 겪었던 경험이다.

조사는 7월 17일(월)부터 3~4개월간 전화 설문 형태로 진행된다. 전문조사업체인 ㈜한국리서치가 심사평가원의 위탁을 받아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 대상자의 전화번호는 조사 대상자가 입원했던 병원*을 통해 수집한다. 본인의 전화번호 제공을 원하지 않는 국민은 입원 시 병원에 정확한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 병원은 국민건강보험법 국민건강보험법 제96조(자료의 제공) 제2항.
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제2항.
에 따라 추가적인 동의절차 없이 심사평가원에 조사대상자 전화번호 제공 가능

국민이 안심하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응답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로 보장한다.

환자경험조사는 국민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6월부터 95개 대상 요양기관에 환자경험조사를 안내하는 포스터, 리플릿, 배너 등을 배포하여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붙임3 참고)

보건복지부 이재란 보험평가과장과 심사평가원 고선혜 평가1실장은 “환자경험조사를 통해 많은 국민의 목소리가 의료 현장에 반영되고 평가 결과를 병원과 공유함으로써, 국민과 의료진이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17-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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