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뿐만 아니라 하천·강 등을 찾는 물놀이객 또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 5년 간(‘12년~’16년)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57명(연평균 3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천·강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53%로, 5년 간 84명(연평균 16.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계곡, 해수욕장 등 다른 물놀이 장소보다 인명피해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겹치는 7월 말 ∼ 8월 초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55%(46명)를 차지하였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수영미숙이 35%(29명)로 가장 많았고,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고도 33%(28명)로 이와 비슷하게 발생했다.

이어 급류에 휩쓸린 경우가 14%(12명), 음주수영이 12%(10명)로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38%(32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 26%(22명), 50대 12%(10명), 30대 11%(9명)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만 해도 벌써 여러 건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지난 7월 9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천에서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같은 날 강원 인제군 영실천에서는 음주 후 물놀이를 하다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하천과 강은 해수욕장에 비해 다양한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즐길 때에는 특히 다음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우선, 물놀이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물놀이를 하기 보다는 주위에 안전관리 요원이나 시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물놀이를 해야 하며, 수영금지 구역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갑작스런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놀이 시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하며, 보호자는 아이들에 대한 시선을 놓지 말아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하천과 강은 급류가 수시로 발생하고, 수심이 급격하게 변하는 등 지형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이를 꼭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국민안전처 2017-07-1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99 현대자동차(주) 투싼(TL) 차량 도어래치 작동불량 관련 무상수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0 2019.12.27
2898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3 2019.12.27
2897 해외 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확인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19.12.30
2896 화상사고 예방 위해 안전수칙 준수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4 2019.12.30
2895 신년 맞이 산행,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20.01.03
2894 수입 비비탄총, 발사강도 미흡해 파괴력 증폭 유발할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7 2020.01.08
2893 공정위 조사공문 사칭한 해킹메일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1 2020.01.08
2892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7 2020.01.13
2891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0 2020.01.13
2890 설 명절 전 후 사이버범죄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20.01.14
2889 설 연휴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20.01.14
2888 2019년 중 주요 손해보험사기 피해사례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5 2020.01.14
2887 사기사이트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8 2020.01.15
2886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20.01.16
2885 설명절 교통사고와 주택화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1 2020.01.16
2884 홍콩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2 2020.01.17
2883 검역단계에서 해외유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확인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대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20.01.20
2882 잘못된 의약품 정보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7 2020.01.21
2881 한랭질환자 지속 발생, 설 연휴 취약계층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0 2020.01.22
2880 설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은 꼭 지켜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0.01.23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