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페이백으로 공짜 블랙박스 설치상술, 피해 다발


- 한국바우처소프트(스마트상품권업체) 영업 중단으로 피해 속출 -

최근 교통사고 원인규명 등의 목적으로 블랙박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일부 블랙박스 판매업체들이 특정업체(()한국바우처소프트)의 스마트상품권(포인트)*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돌려받게되므로(페이백) 실제로는 공짜로 블랙박스를 구입·설치할 수 있다고 권유하는 상술로 소비자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소비자가 블랙박스 대금을 신용카드나 할부금융 등으로 우선 결제하고, 블랙박스 대금에 해당하는 페이백을 받기 위해 한국바우처소프트에 현금을 입금하면 거치기간(2030) 경과 후 입금액의 5%를 추가로 포인트로 적립받고(페이백), 그 포인트로 신용카드 대금, 공과금, 보험료, 통신료 등 각종 대금의 결제에 활용할 수 있음.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페이백으로 블랙박스 설치 대금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현금(블랙박스 대금의 20배 상당액)한국바우처소프트에 입금하여야 하는데, 해당 업체가 지급능력 부족으로 인해 최근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블랙박스 판매업체의 권유로 한국바우처소프트의 스마트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불만은 총 40(2017.6.1.~6.15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사건 기준)이며, 이 중 12건이 피해구제로 접수되었다.

                [소비자불만 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

                                                                                 (단위: )

구 분

2015

2016

2017(6.15.현재)

소비자상담

3

15

40

58

피해구제

-

9

12

21

* 1372소비자상담센터(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에 접수된 건

 

블랙박스 판매업체인 MK테크윈, 한빛테크(폐업) TJ테크는 블랙박스 구입 대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짜로 블랙박스를 구입할 수 있다며 한국바우처소프트의 스마트상품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박스 판매업체들은 블랙박스 제품 관련 책임(A/S )은 부담하겠다고 함.

 

   [ 한국바우처소프트 관련 블랙박스 판매업체별 피해구제 접수현황 ]

구분

MK테 크윈

한빛테크

TJ테크

건수

8

3

1

12

 

현재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접수된 12건의 피해액은 1,330,000~5,483,000원으로 다양하고 금액도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동 업체의 내부 경영사정을 확인할 수 없는 소비자들이 최근(5.22.)까지도 유사하게 블랙박스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추가적인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한국소비자원은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한국바우처소프트의 스마트상품권 이용을 위해 입금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위반 여부 수사를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 의뢰하였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공짜로 블랙박스를 설치해준다는 상술에 현혹되어 충동적으로 구입하지 말 것 현금을 우선 입금하고 거치기간 경과 후에 페이백을 받는 스마트상품권 이용 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해당 업체의 평판과 소비자불만 등을 자세히 파악한 후 신중하게 이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17-07-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66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관련 소비자불만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7 22
4465 배달 종사자의 산재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사고 위험 지역 알리미”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7 22
4464 2019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7 22
4463 해외 유학 서류 준비, 이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6 22
4462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8 22
4461 현대, 볼보, 토요타, 아우디, 벤츠, 포드, 한불 리콜 실시[총 7개사 24,287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4 22
4460 액체괴물(슬라임) 100개 제품 리콜 명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2 22
4459 군(軍)은 사유지 무단 군사시설 철거하라는 법원 판결 성실히 이행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22
4458 주민등록등·초본도, 신분증도 모두 스마트폰 속으로. 디지털 정부가 온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9 22
4457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16 22
4456 적극적 구직노력 인정되면 같은 사업주에 재취업해도 ‘조기재취업수당’ 받을 길 열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22
4455 11월부터 복부·흉부 MRI 검사비 부담 1/3로 줄어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8 22
4454 2019년도(2018년도분) 후원방문판매업체 주요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7 22
4453 어딘지 알기 어려운 해양사고 위치 정보. 문자메시지로 손쉽게 전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6 22
4452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의료제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0 22
Board Pagination Prev 1 ...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