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한국타다노(주)에서 수입·판매한 건설기계(기중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2015년 7월 20일부터 2017년 2월 20일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중기 모델 GR-600N-2의 경우 조종 시 타이어와 브레이크 호스 간 간섭으로 인하여 브레이크 호스를 파손시키고 브레이크액을 누유시켜 제동성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기중기 모델 GR-700N-1의 경우 엔진 ECU연결 배선이 느슨하게 고정되어 엔진과 접촉 파손이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배선단락 등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ECU : 엔진, 자동변속기, ABS 따위의 상태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이는 건설기계 제작결함시정(리콜) 제도 도입·시행된 후 국내에서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리콜대상은 2008년 11월 20일부터 2013년 7월 5일까지 수입·판매한 기중기 모델 GR-600N-2 13대, 2013년 7월 26일부터 2014년 7월 18일까지 수입·판매한 기중기 모델 GR-700N-1 13대이며, 해당 기중기 소유자는 2015년 7월 20일부터 한국타다노(주) 지정 대리점 또는 기중기 소유자의 주기장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브레이크 호스 교환 또는 배선 보강재 및 크램프 추가 장착)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타다노(주)의 제작결함(리콜) 시정조치 진행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해당 기종의 기중기는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며, 한국타다노(주)에서는 건설기계(기중기) 소유자에게 리콜 관련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한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한국타다노(주) 고객센터(02-714-16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건설기계 제작결함 시정제도”가 도입·시행된 2013년 3월 23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된 건설기계에 대하여 건설기계 결함신고센터(www.car.go.kr, 080-357-2500) 통해 결함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 받은 사항에 대하여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하고, 제작결함 발생 시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건설기계 제작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2015-07-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5 “임차인과 이혼한 배우자의 임대주택 명의변경, 허용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31 16
2764 “임신·출산·육아로 폐업한 자영업자, 실업급여 신청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9
2763 “일회용 점안제,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21 72
2762 “일상 생활에서 금융개혁을 체감” 할 수 있도록 Payinfo에서 「은행권 계좌이동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30 74
2761 “인터넷 판매 종자도 종자산업법에서 정한 절차준수 필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15 53
2760 “인감증명서·서명확인서 발급, 더욱 쉽고 편해져”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29 213
2759 “이제부터 산재.고용보험 민원 처리과정을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2 24
2758 “이제 마트에서 곤충식품을 만나보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4 93
2757 “의약품, 인터넷으로 사지 마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24 67
2756 “의사에게 약물 부작용 설명? 복약지도는 약사 책임” 기사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한 설명 자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30 94
2755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국가자격증 신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3 27
2754 “응급실 폭행범 형량하한제 추진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2 48
2753 “위험한 하이패스 차로 변경 때문에 사고 날 뻔 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10 89
2752 “위법한 행정으로 발생한 국민 피해, 행정청이 직접 책임져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2 18
2751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접속 한 번으로 해결! 원스톱 행정심판, 원스톱 권익구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8 4
Board Pagination Prev 1 ...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 929 Next
/ 9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