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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올해부터 크로뮴6가화합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축용 페인트가 본격적으로 생산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연간 2,400여 톤의 유해화학물질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남제비스코(주), (주)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주), 조광페인트(주), (주)케이씨씨 등 페인트 제조 5개사는 건축용 페인트에 사용하던 크로뮴6가화합물의 대체물질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친환경 건축용 페인트를 생산·공급하기 시작했다.

페인트 제조 5개사는 지난해 초 환경부와 '페인트 유해화학물질 사용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크로뮴6가화합물은 발암 등 위해성이 있는 금속성 무기물질로 페인트 제조사는 이 물질을 사용하는 대신 같은 착색 효과가 있는 유기안료를 대체물질로 개발했다.

환경부는 페인트 제조사의 이번 조치로 페인트 판매상은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이행의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국민들도 유해화학물질이 없는 건축용 페인트를 사용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크로뮴6가화합물이 0.1% 이상 함유된 페인트를 판매할 경우 '화관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참여한 페인트 5개사는 지난해 기준으로 크로뮴6가화합물이 함유된 건축용 페인트를 연간 2,400여 톤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전체 페인트 생산량은 104만 3,216톤에 이른다.  

* 자료 출처: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통계자료(전국 페인트 제조사 250여곳 중 35개곳 회원사)

한편, 환경부는 페인트 제조 5개사와 7월 5일 서울 용산역에서 '페인트 업종 민-관 협의체'를 개최하고 그간의 유해화학물질 사용 저감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환경부에서는 화관법과 산업안전보건법과의 교육 상호 인정, 유해화학물질관리자 선임기준 현실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화관법과 위험물안전관리법과의 중복 해소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페인트 업계는 공업용 등 다른 용도의 페인트에도 유해화학물질 사용을 줄이도록 대체물질의 개발을 확대하고, 표시방법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환진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이번 크로뮴6가화합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축용 페인트의 본격적인 생산은 민-관 상호 협력의 문화가 만들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안전과 기업의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도록 민-관 협력 방안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2017-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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