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어린이집 평가 정보, 더욱 믿을 수 있게 만든다.

- 중앙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 개편방안’ 심의 -
- 어린이집·유치원 공통의 평가체계 적용, 전반적 질 관리 수준 향상 -
 
□ 보건복지부는 6월 30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보건복지부 차관)를개최하고 ‘어린이집 평가체계 개편방향’을 심의하였다.

 ○ 복지부는 어린이집의 시설환경과 보육서비스 제공 수준을 평가하여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 중으로,

  - 최근 부모들의 보육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평가인증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아울러, 이번 개편안은 어린이집․유치원 평가를 공통으로 적용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학부모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 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 주요 어린이집 평가체계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등급제 도입) 어린이집 간 고득점 경쟁으로 인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총 점수 공개방식에서 등급(4등급) 공개방식으로 변경한다.

   -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은 평가인증 유효기간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평가영역 중 개선필요 지표가 있는 경우 최하위 등급을 부여하고 재평가를 받도록 해 전반적인 질 관리 장치를 마련하였다.

   - 또한, 중대한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종합평가위원회에서 평가결과를 차하위등급으로 조정하도록 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높인다.

현행

개선안(‘17.11~)

점수 차감(10~15)

- 행정처분(시정명령,운영정지 등)

차하위 등급으로 조정

- 6개월 이상 운영정지 어린이집

- 300만원 이상 보조금 반환명령

- 6개월 이상 보육교직원 자격정지, 취소

- 아동학대 등


 ○ (평가이력 공개) 학부모에 대한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평가결과와 함께 평가인증 이력사항(미신청, 취소 등)도 모두 공개한다.

 ○ (평가지표 정비) 2가지 방식(2차 지표, 3차 시범지표)으로 나뉜 평가 지표를 통합지표로 단일화하며 지표 내용도 정비한다.

   - 우선, 보육 서비스의 질과 연관이 높은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교직원 영역 항목 비중*을 강화한다.

    *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비중(35.7% → 40.3%), 교직원 영역(4.3% → 18.1%)

   - 또한, 학부모 안심보육을 위해 안전․건강영역을 통합․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실천,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차량 안전점검, 급간식 관리 등에 대한 평가 항목을 신설하였다.

   - 이와 함께, 평가로 인한 보육교사의 행정부담을 경감하고자 지표수 조정*과 함께 현장 관찰과 면담**을 통한 평가의 비중을 확대한다.

    * 평가영역 2개(6→4개) 및 평가단위 44%(2차 지표 218개 → 통합지표 123개) 감축

   ** 관찰․면담 비중 확대(51.4%, 112개 → 59.3%, 73개), 정보연계로 준비서류 최소화

□ 개편된 어린이집 평가제도는 올해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평가인증 유효기간(3년) 만료로 재인증을 받거나, 신규 인증을 신청하는 어린이집부터 적용한다.

 ○ 복지부는 이와 함께, 어린이집 평가 사각지대 해소(약 20%)를 위해 현재 어린이집이 신청하는 경우에만 이뤄지는 평가인증을 전체 어린이집이 모두 참여하는 평가제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으로,

   - 이런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영유아 보육법(국회계류 중)의 국회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 복지부 관계자는 “어린이집 평가제도의 개편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보육교사들이 아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평가부담은 최소화 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7-07-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85 시정권고·의견표명 미해결 고충민원 274건 중 8개 기관이 절반에 달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3 25
5584 시중 유통 PCT 식품 용기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8 36
5583 시중 유통 가공식품 중 감미료 사용 안전한 수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6 62
5582 시중 유통 냉동수산물, 중량 위반 다수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5 57
5581 시중 유통 냉동수산물, 표시 중량 미달 제품 많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28 85
5580 시중 유통 된장.고추장.간장 등 보존료 사용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9
5579 시중 유통 빵류, 당류 저감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31 35
5578 시중 유통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중 비스페놀류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47
5577 시중 유통 이유식 제품 관리 강화 필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20 89
5576 시중 유통 일부 일산화탄소경보기 성능 미흡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6 99
5575 시중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상당수가 가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23 160
5574 시중 유통 중인 베이킹파우더ㆍ당면 제품 등의 알루미늄 함량 높아 섭취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8 153
5573 시중 유통 컬러콘택트렌즈 일부 제품 기준 부적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8 61
5572 시중 유통 크릴오일 12개 제품 부적합, 전량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2 6
5571 시중 유통 햄버거, 용혈성요독증후군 유발하는 장출혈성 대장균은 검출 안 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1 52
Board Pagination Prev 1 ...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