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정부(국무조정실, 식약처, 교육부, 국민안전처, 국방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자나미비르 캡슐제’ 등 17개 제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여 총 126개 제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관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국가필수의약품 :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약처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의약품
○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 6월 30일 ‘2017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장 : 식약처 유무영 차장)’ 정기회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추가 지정된 의약품은 전염병 유행, 생물테러 등 국가 비상 상황이나 방사선 방호 등 정책 목적상 필요한 것으로 공중 보건 위기상황에 국민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결핵치료제인 ‘카나마이신 주사제’ 등 109개 제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였다.
○ 현재 ‘국가필수의약품’ 126개 제품은 필수예방접종 백신 20개 등 정부 정책목적 상 필수적인 의약품 71개과 응급 의료 상 필요한 해독제 21개 등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인 의약품 55개다.
○ 참고로, 지난해 12월 약사법 개정으로 ‘국가필수의약품’ 정의, 안정공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 등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국가필수의약품’은 9개 부처와 의사협회 등 전문단체와 협의를 거쳐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정된다.

□ 식약처는 그동안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센터 설치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실무협의회 상시 운영 ▲공급 중단 의약품의 특례수입, 기술지원 등을 통한 공급 중단 해소 등의 정부지원 정책을 추진하였다.
○ 우선 지난 6월부터 ‘국가필수의약품’의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의료현장에 해당 의약품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7개 전문단체에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센터’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 7개 전문단체 :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 또한 공중보건 위기 대응 시 의약품의 신속한 도입, 응급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의약품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정부부처 공무원과 보건의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실무협의회’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아울러 결핵 치료제로 사용되는 ‘카나마이신 주사제’ 등과 같이 공급 중단이나 우려가 있는 의약품에 대하여 위탁제조, 특례 수입, 기술지원 등 적합한 지원방안을 추진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였다.
※ 다제내성 결핵(연간 약 900명 신규환자 발생) 치료제로 사용되는 ‘카나마이신 주사제’의 공급 중단 해소를 위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위탁 제조를 통해 질병관리본부로 공급(12만 앰플)

□ 식약처는 앞으로도 공중보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에 지정된 17개 품목 외에도 올해까지 관계 부처, 의료현장, 전문가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필수의약품을 확대하고, 향후 정기회의 등을 통하여 국가필수의약품 목록을 정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7-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19 2017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74
»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통한 의료공공성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79
10017 가맹희망자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73
10016 콩고민주공화국 입국자 특별 관리조치 해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72
10015 개발제한구역 관리 합리적으로 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79
10014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 공급 시 사전신고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79
10013 어린이집 평가 정보, 더욱 믿을 수 있게 만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71
10012 무좀치료제,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사용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5 90
10011 유해화학물질 함유 건축용 페인트 사용 줄어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5 86
10010 석면피해자 의료기관 이용이 더 편리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5 64
10009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 신고기간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5 74
10008 금융꿀팁 200선 - (56) 자동차보험료 줄이는 운전경력 100% 활용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5 68
10007 르노삼성, BMW, 시트로엥 리콜 실시(총 27개 차종 29,926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6 83
10006 수익도 환경도 챙기는「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만든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6 69
10005 사전점검, 신속대응 · 지원으로 여름철 국민안전 지킨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6 71
Board Pagination Prev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 956 Next
/ 9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