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체)의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20173월 말 기준 각 시 도에 등록된 상조업체는 186개로 지난해 하반기 정보 공개 당시 보다 11개 업체가 감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20173월 말까지 12곳이 폐업 · 등록을 취소하고 신규로 등록한 업체는 1곳이다.

2012년 이후 상조업체 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이는 업체간 과도한 경쟁과 업종내 수익성 악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자료를 제출한 174개 사 중 절반이 넘는 95(54.6%) 업체가 수도권에, 영남권에 45(25.9%) 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가입자 수는 483만 명으로, 20169월 말 기준에 비해 45만 명이 증가했다.

가입자 수가 5만 명 이상인 업체는 23개로 전체 업체 수의 13.2% 이고, 이들 업체의 가입자 수는 398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2.3%를 차지했다. 20169월 말 대비 가입자 수 5만 명 이상 업체 수는 2개가 증가한 반면, 가입자 수 1,000명 미만 업체 수는 6개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업체의 가입자 수가 400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2.8%를 차지했다.

총 선수금은 42,285억 원으로 2016년 하반기 정보 공개 때보다 1,491억 원(3.7%p)이 늘었다. 선수금 100억 원 이상인 대형업체 56사의 총 선수금은 4683억 원으로 전체 선수금의 96.2%를 차지했다.

< 상조업 재무 현황 >

총 자산은 39,202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3,329억 원(9.3%)이 증가했다.

이는 총 자산 규모 100억 원 이상 대형업체의 자산 규모가 지난해 보다 11.5%(3,825억 원) 증가에 따른 것이다.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111.6%로 지난해 보다 3%p 개선됐다. 지급 여력 비율도 90%로 지난해 보다 3.3%p 개선됐다.

< 상조업 선수금 보전 현황 >

총 선수금 42,285억 원의 50.6%21,376억 원을 보전했다. 공제조합 가입(58개 사), 은행 예치(110개 사), 은행 지급 보증(6개 사)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고 있다.

공제조합 가입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는 업체는 총 선수금 23,964억 원의 50.0%11,982억 원을 보전했다.

은행과 예치 계약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는 업체는 총 선수금 6,286억 원의 50.4%3,170억 원을 보전했다. 은행 지급 보증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는 업체는 총 선수금 12,036억 원의 51.7%6,224억 원을 보전했다.

지급 보증은 상조업체에 소비자 피해 보상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지급 보증 한 은행이 해당 업체 선수금의 50%를 소비자에게 피해 보상금으로 지급한다는 의미이다.

< 할부거래법 위반 내역 공개 >

할부거래법 위반 행위로 인해 공정위로부터 시정권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8개 상조업체의 법 위반 내역 등은 공정위 누리집 사업자 정보 공개란에 확인할 수 있다.

201610월부터 20173월 기간 동안의 위반 건수는 8건이었다.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관련 위반 행위가 7(8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조업체의 재무 현황을 중심으로 살펴볼 때, 2011년 이래로 상조시장의 재무 건전성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정보 공개 과정에서 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업체는 추후 조사를 진행하고,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들에게는 과태료 부과하고, 선수금를 보전하지 않는 업체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개별 업체별 세부 정보는 공정위 누리집(http://www.ftc.go.kr) 상단 메뉴 정보마당사업자 정보 공개선불식 할부거래 사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2017-06-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20 “민원에도 품위가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0 36
7719 아우디, 포드, BMW, 푸조, 볼보, 야마하 리콜실시(총 25개 차종 12,779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36
7718 23년 만에 "직업안정법" 전부 개정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36
7717 어려운 사회재난 용어, 한 곳에서 찾아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36
7716 현대 등 6개 제작사 리콜실시(총 54개 차종 930,865대) 및 자동차검사 시 리콜안내 확대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8 36
7715 2018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17년 119만원에서 12만원 오른 131만원(단독가구 기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8 36
7714 공정위. 2017년도 하반기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 방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8 36
7713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안 등 보건복지부 소관 3개 법안,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2 36
7712 성범죄자 최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 못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2 36
7711 식품첨가물 분류체계, 새롭게 바뀝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3 36
7710 의료용겔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9 36
7709 ‘정부24’에서 연말정산 증빙서류 무료 발급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5 36
7708 전국 동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5 36
7707 학교 밖 청소년, ‘내일이룸학교’에서 사회 첫 진입 준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6 36
7706 금융꿀팁 200선- (79) 자동차보험 특약 100% 활용 노하우(1)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6
Board Pagination Prev 1 ...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 935 Next
/ 9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