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충청북도 청주, 광주광역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점검대상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6,355개소(2016년말 기준) 중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구역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 48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한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48개소는 15개 시·도의 39개 시·군·구이며 96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 8명, 부상자 91명이 발생하였다.

국민안전처는 특별점검을 통해 이들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분석, 사고위험요인 분석, 기준에 미흡한 교통안전시설 진단 등을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불합리한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최근 10년간(2007~2016년) 어린이 교통사고를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입학시기인 3월부터 증가하여 5월에 가장 많은 14,421건(10.9%)이 발생하였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총 1,012명 중 62.3%(630명)는 보행 중에 사망하였으며, 이중 취학전 어린이는 43.5%(274명)이고 저학년 어린이는 38.4%(242명)로 나타났다.

2016년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보면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6건이며 이중 3월 12.5%(12건), 6월 11.5%(11건), 5월 10.4%(10건) 순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시간대별로는 정규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귀가하거나 학원수업을 받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대인 12~20시(77건, 80.3%)에 대부분 발생하였고 특히, 14~16시(28건, 29.2%)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48개소 중 도시유형별로는 50만이상 대도시에서 75%(36개소)가 발생하였고 중소도시 21%(10개소), 농어촌 4%(2개소) 순으로 나타나, 대도시의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에 발생한 사망자 8명은 취학전 4명, 저학년 3명, 고학년 1명 순으로 대부분 취학전과 저학년 어린이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 이종수 안전개선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시설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안전처 2017-06-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50 내년부터 풍수해보험료 70% 이상 정부에서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11
5449 내년부터 퇴직연금의 실질 수익률과 예상 연금수령액을 한눈에 볼 수 있는『퇴직연금 운용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09 14
5448 내년부터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30 83
5447 내년부터 주택 매매시 취득세 제도가 달라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30 14
5446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포인트로 결제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8 65
5445 내년부터 전기자동차에 대해 별도 번호판 발급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01 128
5444 내년부터 저소득층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 부담이 더 낮아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5 46
5443 내년부터 자율주행 버스·화물차 일반 도로에서 만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3 33
5442 내년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23 17
5441 내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1월 1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30 56
5440 내년부터 요양시설 종사자 배치기준 강화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31 95
5439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실시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9.25 8
5438 내년부터 연말정산, 정부24, 국민신문고에 민간전자서명 첫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1 16
5437 내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재산 사용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4 47
5436 내년부터 비양육부모-자녀 면접교섭서비스 전국 가족센터로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6 7
Board Pagination Prev 1 ...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