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앞으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울산, 포항, 부산 방면으로 가는 최단 경로가 바뀌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경북 상주에서 영천을 직접 연결하는 상주~영천 고속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28일(수) 0시에 개통한다.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영천 간 이동거리가 119㎞에서 94㎞로 25㎞가 짧아지고, 이동시간은 84분에서 54분으로 30분 단축되는 등 연간 3,681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개 분기점을 통해 주변 고속도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울에서 울산, 포항, 부산 방면으로 가는 가장 빠른 경로를 구성한다.

    * 분기점(JCT): 낙동(중부내륙), 상주(당진영덕), 군위(중앙), 화산(익산포항), 영천(경부)
    ** 서울~울산 344(감 25km), 서울~포항 298(감 33km), 서울~부산 364(감 11km)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구미~대구 구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김천 구간도 우회가 가능해져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6개의 나들목 설치로 교통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군위, 의성 등의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나들목(IC): 도개, 동군위, 신녕, 동영천, 서군위·북안하이패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국내 최장의 민자고속도로로 2012년 6월 착공 이후 총 2조 616억 원을 투자하여 5년 만에 개통하게 된다.

    운전자 편의 증진 및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휴게시설인 휴게소 4개소와 졸음쉼터 4개소를 약 20㎞ 간격으로 설치했다. 또한, 통행료 납부의 편리를 위해 원톨링시스템을 도입하여 재정고속도로와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게 했다.

    통행료는 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3배 수준이다.

    그러나 전 구간(94km) 주행 시의 통행료는 기존 고속도로를 이용(중부내륙·경부 119㎞, 6,900원)하는 것 보다 주행거리가 줄어들어 승용차 기준 6,700원으로 오히려 200원이 저렴하다.

    특히, 주행거리 25㎞ 단축에 따른 유류비 절감 및 이동시간 단축 효과* 등을 고려하면 이용자 측면에서는 더욱 경제적이다.

    * 3,100원(연비 12km/ℓ, 유가 1,500원/ℓ로 가정하여 산정), 30분(84→54)
     

    상주~영천 민간투자사업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 국토교통부 2017-06-2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10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여권 여행으로 즐겨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7 56
4309 국립공원의 멋진 자연, 이제 집에서 즐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5 41
4308 국립공원에서 해양쓰레기 치우고 차 한잔 즐기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04 32
4307 국립공원에서 특별한 생태체험을 즐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4 37
4306 국립공원에서 체험과 치유를, 내장산생태탐방원 개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8 9
4305 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꽃소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2 15
4304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과 거리를 두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30 9
4303 국립공원관리공단 명칭 '국립공원공단'으로 바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08 61
4302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명소 6곳 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9 47
4301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명소 10곳 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30 15
4300 국립공원, 지역경제 살리는 친환경 산행 도시락 제공 늘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8 50
4299 국립공원, 무인기로 심장충격기 전달하고 안내 방송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9 31
4298 국립공원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7 16
4297 국립공원 자원봉사 스마트폰으로 참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2 36
4296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산불예방 위해 2월 15일부터 통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13 32
Board Pagination Prev 1 ... 634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